[라이프] 고양 가볼만한 곳,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위한 일산호수공원
[라이프] 고양 가볼만한 곳,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위한 일산호수공원
  • 박영옥 기자
  • 승인 2020.05.29 10: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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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어길과 장미정원 등 각종 볼거리와 주변 편의시설 소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호수공원은 서울 시내에서 자동차로 40~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있다. 고양 가 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일산 호수공원. 여행을 가고 싶지만 멀리 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간단한 음식을 챙겨서 일산 호수공원으로 피크닉을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일산호수공원 역사와 규모

9만 평의 담수호가 있는 일산호수공원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3년간의 조성 기간을 거쳐 1996년 5월 개장했다. 인공호수가 공원과 함께 있어 다양한 생태 체험을 접할 수 있다. 걷기를 선호하는 사람과 자전거 이용객 모두를 위해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함께 설계되어 있다.

개장 이후 25년의 세월이 흘러 20여만 그루의 울창한 산림과 100여 종의 야생화 등 다채로운 식물들이 공원을 채우고 있다. 일산 호수공원에는 자연 생태공원이 있어 개인이나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의 단체에 인기가 좋다. 자연생태 체험을 통해 풀꽃, 곤충, 물속 생물,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생태체험이 가능한 생태 자연학습장 외에 조형 예술품, 선인장전시관 등이 있으며, 선인장전시관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닫혀 있다가 지금은 방문할 수 있다.

 

4.7km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1.7km의 메타세콰이어길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 야외 결혼식도 올릴 수 있다. 야외결혼식 장소로는 메타세콰이어길, 야외무대, 달맞이 섬 등에서 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공원관리과 호수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원 전체를 도는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는 총 4.7km이며 약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 전체 한 바퀴를 도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메타세쿼이아길만 걷거나 애수교나 달맞이 섬을 잊는 다리가 있어 거리를 단축할 수도 있다. 호수, 자연, 도심의 빌딩 3박자가 적절히 어우러진 호수 공원을 걷다 보면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이 중 1.7km의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길이 걷는 사람들에게 좋은 산책로를 제공한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수변광장, 인공섬, 음악분수, 어린이 놀이터 등과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5월 장미축제, 수련

일산 호수공원은 4월에 벚꽃과 튤립을 볼 수 있었고, 지금은 장미가 한창이다. ‘장미원’에서 5월~6월이면 수만 송이의 장미가 저마다의 향기와 색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130개 품종 33,430여 그루가 심겨 있다고 한다. 5월 호수에는 연꽃과 수련의 다채로운 향연도 즐길 수 있다.

매년 고양 국제 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4월에 계획되었던 고양 국제 꽃박람회는 올해 9월 25일로 연기되었고 10월 11일까지 열린다. 올해 14회를 맞는 꽃박람회는 30개국이 참가해 각국의 화훼류와 이색 식물을 볼 수 있다.

 

한국식 전통 정원 월파정

이외 꽃동산 달맞이 섬에는 월파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한눈에 호수를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식 전통 정원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다. 호수공원을 지키는 회화나무가 있는 광장에서는 배드민턴 같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다.

 

각종 편의 시설

800여 대 이상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네 군데로 넉넉하며, 공원 내 공영 자전거 피프틴을 빌릴 수 있어 자전거 타기가 좋다. 또한, 일산호수공원 근처의 맞은편 상가들에서 자전거를 대여하는 가게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화장실도 곳곳에 있지만, 호반 화장실의 전경이 뛰어나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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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호수공원 2020-05-29 16:07:49
일산호수공원은 언제나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