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규리 인스타그램
사진:규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사실을 밝히고 반성의 뜻을 공식 입장을 통해전했다.

박규리는 지난 11일 크리에이티브 꽃을 통해 "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박규리는 입장문을 통해 "이태원 클럽에서 마스크는 입장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했고, 확진자 기사 다음날 바로 검사하고 음성 판정이 나와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했다.

*박규리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박규리입니다.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박규리 에이전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박규리 에이전트입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하여 선별 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3월, 연인 송자호와 함께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한 선행을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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