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데이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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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936명(해외유입 1,138명*(내국인 90.3%))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명으로 총 9,670명(88.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008명이 격리 중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5.12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5. 11.(월)
0시 기준
668,492 10,909 9,632 1,021 256 10,922 646,661
5. 12.(화)
0시 기준
680,890 10,936 9,670 1,008 258 16,330 653,624
변동 (+)12,398 (+)27 (+)38 (-)13 (+)2 (+)5,408 (+)6,963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지역별 확진자 현황 (5.12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합계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검역
격리중 1,008 139 13 352 23 0 4 3 2 131 11 10 7 5 4 83 6 2 213
격리해제 9,670 554 125 6,331 82 30 38 40 45 559 41 42 136 14 12 1,230 112 12 267
사망 258 2 3 179 0 0 1 1 0 16 2 0 0 0 0 54 0 0 0
합계 10,936 695 141 6,862 105 30 43 44 47 706 54 52 143 19 16 1,367 118 14 480
신규 27 12 0 1 1 0 2 0 0 8 0 0 0 0 0 1 1 0 1
해외유입(잠정) 5 0 0 0 0 0 2 0 0 0 0 0 0 0 0 1 1 0 1
지역발생(잠정) 22 12 0 1 1 0 0 0 0 8 0 0 0 0 0 0 0 0 0
* 5월 11일 0시부터 5월 12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5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7명 중 해외유입은 5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22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2명, 유럽 1명, 아프리카 1명(탄자니아), 기타 1명(파키스탄) 이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5.12 0시 기준) >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5 0 1 1 2 1 0 1 4 4 1
누계 1,138 19 157 464 489 8 1 480 658 1,028 110
(1.7%) (13.8%) (40.8%) (43.0%) (0.7%) (0.1%) (42.2%) (57.8%) (90.3%) (9.7%)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22명(5.12일 0시 기준)이며, 이 중 이태원 클럽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 21명, 대구 지역 사례 1명이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 중 11명, 확진자 접촉자 10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5.12일 12시까지 추가로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환자는 102명*이다.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지역별) 서울 64, 경기 23, 인천 7, 충북 5, 전북 1, 부산 1, 제주1/ 

  (감염경로별) 이태원 클럽 방문 73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29명, 대구에서 확인된 확진자 1명은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주점 등을 방문하신 분은 ①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②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하여, ③ 증상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에서도 방문 시설의 종류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지역사회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클럽 등의 유흥시설은 지난 5월 8일 내려진 행정명령에 따라 운영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불가피한 운영 시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개별 지자체에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 등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진 경우 이를 따라야 한다.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출근을 하지 말고 집에 머물며 3~4일 휴식하고,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나 보건소에 문의하여 진료·검사를 받을 것과, 의료기관도 환자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가족이나 본인이 속한 집단에서 2명 이상의 코로나19 의심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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