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금융그룹이 보유한 용인 원삼 한미물류센터

부동산 투자 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이  용인 원삼 한미물류센터를 부동산 매매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 원삼 한미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75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2014년에 지어진 최신식 다목적 물류센터이며, 렉이 설치되어 있어 3만평까지 활용 할 수 있다. 지하 1층의 동측 1면과 지상 1층의 2면(남측, 서측)을 포함한 총 3면에 하역장(접안시설) 17개를 완비해 물류 출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화물용 엘리베이터와 화물용 리프트를 각 2대씩 갖추고 있어 신속하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물류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임대 수익성과 지가 상승분에 따른 매매수익 두 가지다. 첫 번째 투자 요건 임대 수익성에 있어 100% 임차가 확보된 ‘용인 원삼 한미물류센터’는 투자 즉시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두 번째 토지 가격 상승을 위한 요건은 광역 교통망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물류센터가 높은 임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가장 큰 요건은 교통 접근성인데, 이는 배송시간 단축을 통한 운송비 절감 효과 때문이다. ‘용인 원삼 한미물류센터’는 원삼 IC 2분 거리, 양지 IC 3분 거리(영동고속도로), 호법JC 5분 거리(중부고속도로)이며, 84번 국도와 17번 국도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한미금융그룹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약 148만명의 취업 유발 효과로 이어져 120만평에 5만세대(약 15만명)가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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