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미 시캘리] '길', 이제는 익숙해진 길 그대에게 길들여진 나 ...
[이창미 시캘리] '길', 이제는 익숙해진 길 그대에게 길들여진 나 ...
  • 이창미기자
  • 승인 2020.03.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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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미

 

그대 만나러 가는 길

날마다 기분 상쾌한 길

막힘없이 가는 길

그 길을 사랑하는 나

 

그대한테 가는 길

항상 갔던 길

이제는 익숙해진 길

그대에게 길들여진 나

 

그대에게 가는 그 길의 거리는 먼 길

그대 향한 이 내 맘의 거리는 짧은 길

마음이 있는 곳은 거리조차 이겨낸 길

 

계속 갈 수 있는 뚫린 길이길

나만을 기다리는 길이길

나를 반기는 길이길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그대를 매일 사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