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메디톡] 심혈관질환을 줄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HT메디톡] 심혈관질환을 줄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최창호 기자
  • 승인 2020.02.18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Q : 심혈관질환을 줄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 심장 혈관이 좁아졌거나 줄어들어있는 질환들을 통칭해서 심혈관질환이라고 하는데요, 특별히 그중에서 심각한 것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이라고 해서 심장을 먹여살리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는 상태를 급성 관상 동백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는 당연히 사망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의학이 발달했기 때문에 80% 정도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사타구니를 통해서 카테터를 집어넣어서 직접 막힌 곳을 뚫어서 스탠드를 넣는 시술들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80% 정도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년 안에 재발률이 40~60%에 이르기 때문에 이 심혈관 질환이 다시 발생하는 재발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겠습니다. 

Q :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 첫 번째로는 음식을 싱겁게 드셔야 됩니다. 하루 소금 섭취를 5g 미만으로 줄이셔야 하는데요, 이 5g은 어른 숟가락 기준으로 한 절반 정도의 양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한국인 평균으로는 이 한 숟가락을 수북하게 먹을 정도로 많은 소금양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이 소금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매일 운동을 단 십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오늘 빼먹었다고 내일 한꺼번에 몰아서 하기보다는 매일매일 단 10분이라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갑자기 너무 힘을 확 줘버리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는 단 음식을 조금 드시는 게 낫습니다. 단 음식이 심장에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그만큼 심혈관질환에 좋지 않다는 말입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을 때에는 아주 소량의 단 음식이 기분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는 차라리 초콜릿을 한 조각 작은 양을 먹는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 줄여주면서 심혈관 질환의 재발을 막는 습관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오메가3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등어나 꽁치 같은 등푸른생선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리고요 중금속 섭취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음식으로 그런 부분이 걱정이 되신다면 차라리 정제된 오메가3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식물성 기름이 다 오메가3가 높은 것은 아니고요 카놀라유 같은 식물성 기름은 오메가 6가 오히려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