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 이영희 부사장(좌)이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시상식에서 품질경영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는 3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시상식 품질경영대상 부문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매년 품질경영을 비롯해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그린경영, 혁신경영 등 10개 경영부문별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품질경영대상은 품질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선진기법 도입, 프로세스 혁신, 지속적 개선을 통해 해당분야에서 우수한 품질수준을 달성한 기업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어진다. 이브자리는 △전략적 품질경영 계획 및 실행 △품질경영 활동성과 △경영성과 등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브자리는 1976년 설립이래 43년간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 기업 목표에 따라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고객에게 더 건강한 잠자리를 제안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 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자사 생산 전 제품에 집먼지진드기의 접근을 차단하는 ‘알러지케어’를 적용하는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한 침실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이브자리는 업계 선제적으로 임직원 및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 교육과 인증자격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자사의 경쟁력인 맞춤형 수면전문체험컨설팅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전국 대리점에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브자리 매장에서는 단계별 전문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가 ‘슬립 코디네이터’가 개인의 수면 타입, 체형 및 수면 습관 등에 맞춰 제품을 제안한다. 또한 경추측정기 등 전문 도구를 사용해 개인의 체형을 분석하고 다양한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43년간 고객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수면 문화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힘써온 시간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이브자리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뿐만 아니라 최고의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해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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