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바리스타 픽 콜롬비아 엘 살라다 2종 세트

루소는 16일 열 여섯 번째 바리스타 픽으로 ‘콜롬비아 엘 살라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커피는 개발자인 로스터의 장점을 살려 로스팅에 중점을 두고 하나의 생두를 두 가지 방식으로 로스팅해 서로 다른 맛을 표현했다. 라이트 미디엄 로스팅은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로스팅해 산미를 강조했다. 청사과 같은 산미, 바닐라와 홍차의 향미가 특징이다. 반면 미디엄 로스팅은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로스팅해 높은 온도에서 배출한다. 이 경우 커피의 단맛과 바디감이 풍부하게 살아나게 된다. ‘콜롬비아 엘 살라다’ 미디엄 로스팅 원두는 캐러멜을 씹은 듯한 진한 단맛과 호두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원두는 루소랩 청담, 정동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두 가지 모두 200g 용량에 1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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