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협회 자궁보존학회, 초기 자궁근종 환자까지 확대해 2차 자궁보존캠페인 연중과제로 진행
대한의료협회 자궁보존학회, 초기 자궁근종 환자까지 확대해 2차 자궁보존캠페인 연중과제로 진행
  • 김현주
  • 승인 2019.08.13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의료협회(상임대표 최창호)에서는 자궁보존을 위한 특별한 상담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해당캠페인은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등의 이유로 자궁적출 수술을 권유받은 환자들과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초기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궁보존치료의 필요성을 알리는 취지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자궁적출이 가장 많은 나라로 매년 45,000여명의 가임기 여성들이 자궁적출을 권유받고 수술을 통해 적출을 하고 있다. 이중 암등의 이유로 꼭 자궁을 적출해야할 상황인 경우도 있지만, 아쉽게도 초기 자궁근종과 선근증등을 추적 관찰하는 과정에서 크기가 커져 결국 적출을 통해 재발을 막는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의료협회 자궁보존학회는 최근 비수술적 방식으로 자궁근종과 선근증을 초기와 중기에 완치까지 가능하게 치료 방식이 존재하는 가운데, 기존 산부인과 진료와 대학병원에서 관성처럼 자궁적출을 당연한 치료방식으로 생각하고 진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여성 자궁질환의 치료관점이 바뀌어야 할 때로 보고 있다.

자궁보존학회 박상준학회장은 매년 수많은 여성들이 자궁적출이 치료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자궁은 단순한 장기가 아니라 여성의 건강과 삶의 자질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로 가임력이 보존된 건강한 자궁을 오랜기간 보존하도록 자궁보존치료를 학회원들과 임상적으로 사례를 공유하며 치료 성과를 누적하고 있다. 또 이미 기존의 자궁적출을 권유받은 여성들의 자궁을 보존치료를 통해 완치한 다양한 사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료협회는 1차 캠페인에서 자궁적출 고려 환자를 중심으로 상담하던 것을, 확대해 1~2cm의 작은 크기의 초기 자궁근종, 선근증과 평소와 다른 생리 증후군과 부정출혈, 부부관계 기피감이 생기 경우까지 확대해 자궁보존상담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