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제로 일본 이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환상, 너무나 화가난다. 사진:황교안 페이스북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한국경제를 살릴 것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글을 통해 황대표는 "주가가 곤두박질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계속 치솟고 있습니다. 수출은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OECD 꼴찌로 추락하였습니다."라고 적시하고 한국경제의 위기에 대하여 말했다. 

이어  " 6월부터 지금까지 총 30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제대전환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해왔으며 이를 9월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내용전문-

“우리는 한국경제를 살릴 것입니다”

주가가 곤두박질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계속 치솟고 있습니다. 수출은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OECD 꼴찌로 추락하였습니다.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가 노출되고, 경제가 급속하게 침체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크나큰 위기입니다.

저는 오늘도 저희 당 경제대전환 위원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친 직후 출범한 경제 대전환 위원회의 프로젝트가 곧 완성됩니다. 6월부터 지금까지 총 30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제대전환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9월에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한국경제를 살릴 것입니다.

‘평화경제로 일본 이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환상, 너무나 화가 납니다. 헛된 환상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한국경제의 대위기를 돌파하고, 필사적으로 우리 국민의 삶을 지킬 실제적인 방안을 내놓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