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으로 하나가 된 공감 토크
- 마미눈시민운동본부의 본격적인 활동 예감

권연숙공감문화포럼에서는 지난 24일 대구 수성구 지범로 베토벤하우스에서 위대한 공감유산, 음악!’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박동주씨와 함께 1주년 기념 특별토크를 가졌다.

1주년을 맞이한 권연숙·박동주 공감토크에서 100여 명의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권오숙씨가 진행을 맡았고 박동주 대표(방송인), 남우선(대구MBC편집부국장/음악평론가/작가)가 함께해 웃음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권연숙 대표는 누구에게나 공감 신경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라. 이를 점화하는 스위치가 ''''이다. 따뜻한 마음의 미소로 눈을 맞추며 상대에게 다가가라. 공감능력은 인간관계의 묘약이다.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 아닌 타인의 취향을 긍정하는 것이 공감이고 또 다른 취향을 찾아내는 것이 공감이다, “흐음~ 그럴수도 있지를 말하며 공감 실천을 강조했다.

남우선(대구MBC편집부국장/음악평론가/작가)는 갈등을 딛고 아름다운 공감을 이룬 Re-Unite (LP감상), Hotel California Eagles Hell freezes over(1994), Love of my life Queen < A night at the Opera>, You’ve got a friend/ Carole king TAPESTRY음반 (LP 1971)이후 블루레이로 2016 영국 Hyde Park 라이브 연주, 인류 대통합의 메시지, 최후의 대곡 Beethoven symphony no. 9 ‘Choral’등을 해설과 함께한 음악감상은 청중을 음악으로 공감을 이끌기에 충분했으며 클래식 전용홀을 갖춘 장소 또한 그 감동의 전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권연숙 대표는 마지막으로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노래로 모두 함께 하며 즉흥적인 댄스와 흠의 무대로 음악속의 공감을 마무리 하였다.

권연숙공감문화포럼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동초 교장을 지낸 권연숙 대표가 학생들에게 공감교육을 도덕적 교육으로 실시하다가 퇴직 후 시민행복을 위한 하나의 컨텐츠로 만든 비영리단체다.

한편, 권연숙 대표는 전 교육장이면서 공감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음 열고, 미소로, 눈맞춤으로)' 운동 창시자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