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공감 치료의 아름다움으로 미용의학 국제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기문상 회장
[인터뷰] 공감 치료의 아름다움으로 미용의학 국제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기문상 회장
  • 양현상 비즈니스 IT 전문기자
  • 승인 2019.07.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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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공감'하는 치료를 바탕으로 한국의 미용의학 수준과 발전을 위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미용의학의 무대를 넓혀

비만과 탈모 치료는 라이프스타일과 직접적 관계가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겪는 고통과 힘든 점을 무시한 채 단순한 질환으로 접근한다면 환자와의 유대관계가 이루어질 수도 없고, 치료의 성공률도 낮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외적인 치료를 통해 내면의 아픔까지 치료하여 자신감 회복까지 돕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환자가 어떤 상태인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환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이러한 것을 실천하고 있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환자를 이해하려는 ‘공감’ 을 강조하고 있는 기문상 원장을 인터뷰했다. 

한국의 미용의학 수준과 환자에 대한 '공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4대 회장으로 올 3월 취임했다. 앞으로 각 나라 현지의 미용학회들과 교류하며 한국 미용의학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한 계획을 갖고, 해외 현지에서 직접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미용의학의 무대를 넓히고 있는 안산 엔지의원 대표원장이면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회장 기문상 원장을 만났다.

Q. 안녕하세요. 기문상 원장님, 병원(엔비의원) 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안산에서 18년 동안 비만과 탈모치료에 전념하며 한 우물을 파왔습니다. 내가 왜 다이어트를 하는지 동기가 중요하므로, 환자의 마음의 문제까지 다이어트를 시켜주는 진정한 다이어트 전문병원이라고 자부합니다. 동시에, 스트레스성 질환에 속하는 탈모질환이 점점 많아져서, 지금은 모발이식까지 두피와 탈모질환을 모두 진료하고 있습니다.

Q. 처음 비만과 탈모치료 병원을 시작한 이유가 있습니까?

단순히 체중만 빼는 것이 아니고 체지방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약물과 상담을 잘하면 환자들이 많이 온다는 확신으로 시작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이어트 대상이며 탈모도 현대인의 스트레스로 인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항노화와 미용에 대한 병원은 비전이 있겠다고 싶어 시작한 것이 여기 까지 왔네요.

Q. 그동안 에피소드나 의사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늘상 저는 천성이 의사인것 같습니다. 놀면 불안하고 병원에 오는 순간 편안합니다. 불만족해서 난리치던 환자가 내 치료 받고 좋아져서 미소 지으며 갈 때, 비온 뒤 땅이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Q.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신규 개원 의사들에 한 말씀부탁드립니다.

너무나 미용시장이 경쟁무한구도로 가다보니 서로 죽는 선택이 바로 덤핑이다. 서로 망하는 길이다. 미용시장을 충분히 검토하고,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고 개척하는 쪽으로 갔으면 한다.

Q.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의 해외진출 계획이 있습니까?

제가 속한 미용학회가 'DEMIRE' 입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의 약자이며, 5,000 여명의 의사가 등록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학회입니다. 앞으로 국제학회로 발전하기 위해, 지금 인도네시아, 베트남시장을 공략중입니다. 같이하는 협력업체와 상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안산 NB의원 기문상 대표원장
사진: 안산 NB의원 기문상 대표원장

Q.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에 비만이나 탈모환자의 체질이 있습니까?

유전적인 것은 무시 못 합니다. 소아 비만이 성인비만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흔히 '물만 먹어도 찐다. 붓기가 오래가서 찐다' 라는 것은 거짓입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경우와 환경, 호르몬의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합니다.


Q. 비만치료의 실패 원인은 무엇입니까? 

의지 부족이 아닙니다. 환경 문제, 가족의 외식생활, 패턴, 유전, 스트레스 등 비만은 병입니다. 결과를 즉시 얻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비만은 장거리마라톤과 같습니다. 한 달에 5키로 바로 돌아옵니다. 그 동안의 노력이 헛수고가 됩니다.


Q. 조급하게 비만치료를 하려는 분들에게 당부말씀 부탁드립니다.

짧은 기간 성공을 하려고 하지 말고 '7530 운동(일주일에 5일 이상 30분씩 걷기)' 하고, 식이요법은 하루 '333' 세끼 굶지 않고 적게 먹고, 아점은 먹고 저녁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식은 금입니다. 굶으면 빠르게 빼지만 요요가 옵니다. 결론적으로 찌거나 굽는게 튀기거나 복음보다 낫습니다. 단백질 섬유질 많이 드시고,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식사는 천천히 '20-20' 20번 씹고, 20분간 시작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물은 2리터 수시로 자주 먹고, 운동은 한번에 200~300키로 칼로리 소모를 하기 위해 스트레칭 - 조깅-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는 방법으로 하데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다양한 학회활동과 많은 강연을 하고 계십니다. 병원 진료와 병행하기 쉽지 않으실 텐데, 이렇게 학술적인 면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희 병원 이름인 '엔비'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의 뜻입니다. 부작용이 더 중요하고, 지식을 알아야 환자에 실수하지 않습니다. 지금 회원이 5.000명이 되는 미용학회의 회장입니다. 제가 하는 학회의 비전이 많은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서로 미용의학을 배우고 전수하고, 현 환자들의 원하는 것이 뭔지 서로 고민하는 장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서로 같이 멀리 가기 위해서 입니다.

사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4대 회장 취임
사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4대 회장 취임

Q. 병원 운영의 철학과 신조는 무엇인가요?

서비스의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떠날 때 웃으며 떠나고 환자는 늘 옳다. 라는 것입니다. 늘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고, 내식구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마음도 치유하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Q. 의사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측은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 미소로 실력보다 한 번 더 환자입장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동료들의 기술을 훔쳐서 하지 않고 본인의 장점을 개발하는 의사가 되길 바랍니다.

Q.  환자들이 말하는 자신은 어떤 의사이며, 스스로는 어떤 의사라고 생각하나요?

친절하고 마음도 따뜻한 아저씨 같은 의사로 봐줄 때가 좋습니다. 환자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편하게 자기 얘기를 털어놓을줄 알고, 들어줄 수 있는 의사가 되려고 합니다.

 ‘굿닥터’의 의미는 환자마음을 내 마음처럼 공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에서 환자를 대하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회장으로 있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가 국내에서 인정받은 것을 떠나 국제적으로 대표적인 미용학회로 발전시키고, 60세가 넘어서도 건강하게 환자와 소통하며 현직에 머물 수 있다면 성공한 의사의 삶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