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교사를 꿈꾸는 중산고등학교 2학년 김민정 인터뷰

중산고등학교 김민정양의 꿈 인터뷰

질문 :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평소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으며 항상 웃으며 긍정의 아이콘으로 살아가고 있는 중산고등학교 2학년 김민정입니다.

김민정양은 장래에 유치원교사를 꿈꾸고 있다.

 

질문 : 혹시 미래에 생각하는 꿈이 있나요?

네. 저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두 명 있는데 동생들과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어린 친구들을 동생 친구들을 만나며 접하게 되며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하였고 사촌 언니가 유아교육을 전공하며 유아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며 진로를 생각해야 할 때는 좀 더 구체적으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어려서부터 피아노 미술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자기고 있는 제 능력도 유아교육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치원교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질문 :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했나요?

저는 중학교부터 초등학교 연계 교육 활동인 영어 멘토 수업에 참여하여 어린 친구들과의 유대관계를 키우며 도서관 봉사 등을 통하여 어린 친구들과의 시간을 가지며 지냈고 고등학생이 되고도 꾸준히 봉사도 하며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도서관에서 초등저학년 멘토 멘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학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교내에서 진행하는 대학탐방 중부대(유아교육과) 성균관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이들과의 소통과 공감에 있어 더 배우고자 꿈의 학교에 참여했습니다.

질문 : 그럼 앞으로의 계획이 있나요?

지금보다 교과성적을 올리고 관련 봉사나 활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것이고 제가 원하는 대학의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병설 유치원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질문 : 유치원교사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네 저는 아이들과 노는 걸 좋아하고 예쁜 아기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었고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어린 동생들과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내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요즘 사회문제로도 일어나는 어린이집 사건들을 보며 정말 좋은 교사가 되고 싶어졌고, 점점 자녀 출산율이 낮아지며 아이들을 과잉보호 등으로 인성은 뒷전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되어 저는 그런 아이들을 바르고 건강하게 보살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유치원교사가 되어 어린 시절부터 사랑과 인성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유치원교사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질문 : 10년 후 어떤 모습으로 있을 것 같나요?

 저는 10년 후 제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학교생활을 잘하고 임용고시에 합격하여 제가 그토록 원하던 유치원교사로서의 생활을 처음 마음가짐과 같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바르고 즐거운 생활을 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저는 제 직업을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며 지내고, 병설 유치원의 선생님입니다.

질문 : 10년 후 나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민정아~지금까지 너의 꿈을 위해 잘 해왔고 고생도 했지만 그래도 꿈을 이루었고 행복하니까 좋지?^^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아끼며 언제나 밝고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도전하는사람들을 위한신문 한국투데이에서는 미래의 희망 청소년들이 직접참여하는 '꿈'인터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갈 대한민국청소년들의 포부과 꿈을 함께 응원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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