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용도 '핑거루보울'(FingerooBowl)

 

디자인 생활용품 스타트업 디자인팡은 지난 7월 1일, 1인 가구의 그릇 쓰임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다용도 그릇 ‘핑거루보울’을 출시하였다.

신제품 ‘핑거루보울’은 1인 가구에서 큰 그릇에 밥을 담아먹는 습관을 관찰하던 중 기존 핑거루의 특허 받은 5방향 입체 손잡이의 본질적 기능과 디자인 정체성을 연결해 실용성과 미려한 디자인을 살린 입구가 넓고 깊이가 낮은 보울형 다용도 제품이다.

디자인팡은 손이 불편한 사람들이 힘들여 잡지 않고 컵을 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 현재의 5방향 입체손잡이를 개발하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연관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디자인팡 박일훈대표는“기존 핑거루 머그에 이어 출시된 ‘핑거루보울’을 통해 1인가구에 부합되는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다양한 컬러와 기능성으로 기대가 크며,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팡은 향후 손잡이 플레이트, 어린이용 보울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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