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행복공감세상’멘토 밝은 세상의 빛 ‘권연숙’
[인터뷰] ‘행복공감세상’멘토 밝은 세상의 빛 ‘권연숙’
  • 추현혜
  • 승인 2019.06.2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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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관계의 핵심 키워드 '공감'을 교육으로 !
- 마·미·눈(마음으로, 미소로, 눈맞춤으로)을 도구로한 '공감' 시민운동!

지난 10일 이희호 여사의 별세 소식과 함께 그의 과거 활동들이 조명되었다. ‘한국YWCA연합회의 총무를 맡아 '혼인 신고를 합시다' 캠페인, 196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축첩자 낙선 운동을 가족법 개정을 이끌어내 호주제 폐지에 영향을 주었고, 1999년 한국여성재단 출범에도 기여를 하였다. 이념을 떠나 이희호 여사의 사회운동은 훌륭하다. 이희호 여사 만큼 훌륭한 리더십으로 대구시민에게 공감으로 행복을 깨워주는 마미눈시민운동본부를 이끌고 있는 권연숙대표.

공감 3행동 마미눈 행복공감멘토. 아이들이 좋아 선생님이 되어 교사로 25년 장학사, 장학관, 교육장으로 136개월, 교장으로 36개월을 오직 열정과 사랑으로 가르치는 일과 교육행정 등 일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온 어머니이자 훌륭한 교사이며 조직의 멋진 여성리더인 권연숙 권연숙 공감 문화포럼대표를 만나보았다.

'권연숙 공감 문화포럼' 대표
'권연숙 공감 문화포럼' 대표

Q. ‘마미눈시민운동본부를 이야기 하기 전에 마음, 미소, 눈맞춤 마미눈공감교육이 무엇이며 어떻게 창안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201112월 대구의 어느 중학교 권모군이 학교집단폭행으로 자살한 사건이 계기가 되어 창안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국가적인 차원에서 학교폭력대책방지법이 제정과 위기 학생 관리를 위한 위클래스 등 다양한 하드웨어적인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법령과 제도적인 문제보다 학생들의 도덕적 감수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보았지요. 그래서 아담스미스가 주장한 이론 모든 도덕적 감수성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바로 공감과 연민의 정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 적극 동의하면서 학생들에게 공감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행전략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보고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도덕교육에서 너무나 덕목중심의 이상적인 교육에 치우쳐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 정직, 배려, 소통, 책임, 존중, 협동 같은 도덕적 덕목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능력이 바로 공감이라는 것에 주목하면서 공감교육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공감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근하느냐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막연한 추상성이 아니라 강력한 구체성으로 행동화하고 습관화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타고난 우리 뇌안의 감정이입세포를 일깨우는 방법으로 사람을 만나면 미소짓고 눈맞추며 마음을 읽자 라는 행동을 줄여서 마미눈으로 특허를 내고 이를 정책적으로 접근하여 남부교육청 교육장 시절 남부 관내 모든 학생들에게 마미눈노래와 댄스로 제작한 UCC와 마미눈동요 등으로 교육하여 우리 뇌 안에 잠자는 공감능력을 깨우는 일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Q. 대구에 행복공감 마미눈시민운동본부가 생겨서 밝은사회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활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학생들에게 공감교육을 도덕적 교육으로 실시 하다가 시민행복을 위한 하나의 컨텐츠가 될 수 있을 듯 하여 퇴직 후 비영리단체 권연숙공감문화포럼을 만들었습니다. 작년 7월부터 2달에 한번씩 제5회 권연숙박동주 공감토크를 개푀0여명 모시고 진행하였고 2019 1월부터 맞춤형 학부모미니공감토크를 2회 개최하였으며 지난 대구동성로 축제와 함께 제1회 마미눈공감댄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일반시민과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내 안의 공감능력을 깨우기 위한 노력을 이제는 시민운동으로 확대해야 할 때라 보고 5년전 남부교육장시절 공감교육을 정책적으로 추진할 때 조직해 두었던 마미눈시민운동본부를 새롭게 구성하여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제1회 마미눈 공감댄스 대회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기획력은 어디서 나왔으며 앞으로 다른 기획적인 프로그램이 또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미눈공감댄스대회는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 시절 마미눈공감행동 교육을 하기 위해 노래를 겸한 마미눈공감댄스 UCC를 제작하였는데 빠른 시간에 학생들의 공감행동 마미눈을 습관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안소니 라빈스의 이론처럼 말은 생각을 바꾸고 생각은 행동을 바꾸고 행동은 습관을 바꾸고 습관은 운명을 바꾼다라는 논리에 근거하여 만들었는데 당시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 나오는 노래를 개사하여 대구고등학생 연합 댄스팀을 만들어 제작하였지요. 처음 이렇게 시작해요 한숨대신 마음으로 걱정대신 미소로 포기대신 눈맞춤으로 우리는 행복한 녀석들 친구들과 다툼일어 화가 나도 마미눈! 성적표 못나와도 웃으면서 마미눈!” 등등 학생들의 일상생활 장면에서 마미눈하도록 개사를 한 것이였습니다. 이 마미눈공감노래와 댄스를 확대하자는 의미에서 제1회 마미눈공감댄스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예선을 통과한 9팀의 실력이 남달랐습니다.

상금도 많이 주었어요. 대상 오십만원 금상 삼심만원, 은상 이십만원, 동산 10만원 그 외 참가상 오만원씩과 상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앞으로 마미눈 공감 3행동의 일상화를 위해 마미눈공감 부모님과 함께 그림그리기 대회’. ‘마미눈실천사례발표대회’, 전국적인 마미눈SNS 홍보단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권연숙 박동주 공감 토크'
'권연숙 박동주 공감 토크'

Q. 작년 7월 1회를 시작으로시작한 권연숙 박동주 공감토크가 인기리에 벌써 6회를 맞이 하게 된다는데 공감토크를 진행한 이유는?
 

지금 이 시대 우리들에게 결빕된 공감능력에 도전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인간관계에 과히 혁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공감의 가시민들께 알리고 싶다는 소망 하나로 작은 시도로 '권연숙 박동주 공감토크'를 두달에 한번 씩 개최 하였습니다. 벌써 7월이면 1주년을 맞이합니다 매회 때마다 1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는 뜨거운 호응으로 '대구를 공감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소박한 비전을 실행하고 있습니다.7월 24일이면 제6회 권연숙 박동주공감토크는 시작한지 1주년입니다 1주년 기념 특별프로그램으로 남우선 다큐전문PD이자 작가이시며 음악평론가를 모시고 '위대한 공감 유산, 음악'이란 주제로 공감을 가슴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공감을 막연한 추상성이 아닌 강행복의 80%는 관계 형성에 있고 관계 형성은 공감능력에 있다는 인식을 함께 나누는 공감토크에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을초대하고 싶어요!

Q. 제가 알고 있기로는 웃음치료사 1급외에도 10여가지의 자격증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1가지도 힘든데 그렇게 많은 자격증을 따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요? 혹시 자격증과 권연숙공감문화포럼은 관련이 있는지요?

제가 취득한 자격증은 교사, 교감, 교장자격외에 8개가 있으니 조금 많은 편이지요? 교육전문직으로 바쁜 일상이였지만 라이센스 시대 무엇을 하던지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제 삶의 모토 때문이였습니다. 마미눈공감과 관련된 자격은 공감교육의 실행에서 가장 중요한 미소의 위력을 강조해야 하기에 웃음치료사1급 자격증을, 그리고 퇴직후 남은 삶은 오로지 공익을 위한 사회봉사에 바치겠다는 신념으로 사회복지사 자격, 그리고 공감 및 리더십 등 각종 강의 및 행사 진행을 위한 레크레이션1급지도사, 펀리더십지도사 자격을 가지게 되었고 중등 상담교사 자격까지 마미눈공감 시민운동을 하기 위한 기초적인 소양에 관련된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Q. 경동초등학교 교장 재직 당시 매일 아침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눈 맞추는 인사로 시작하고 교내 마미눈 까페를 조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호응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요?

저는 장동초등학교 교장시절부터 학생들의 인사말을 안녕하십니까?”라는 물음의 인사에서 사랑합니다란 의지가 담긴 인사말로 교육했습니다. “사랑합니다를 강조한 이유는 사랑은 공감의 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기분을 살펴 반응하는 완벽한 공감의 상태를 다른 말로 사랑이라고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사용할 때 아이들은 서먹하고 쭈뼛한 느낌을 받지만 습관이 되면 자신의 마음에 요술처럼 사랑이 담기는 걸 느낀다고 합니다. 에피소드라면 언뜻 떠오르는 기억이 있습니다.

하루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이웃집 부부를 만났습니다. 순간적으로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해 버렸습니다. 이웃집 부부가 화들짝 놀라는 표정으로 쳐다보았습니다. 아랫집 아줌마가 느닷없이 부부를 보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더니 윗집 아저씨가 얼굴을 붉히며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급하게 제가 그날 자초지종 설명을 드렸습니다. 저는 사랑합니다란 인사말이 저의 일상입니다.

사랑이란 개념이 이렇게 에로스적으로 정착되어있는 우리의 문화벽을 어떻게 해야 하나 깊게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이잖아요 호호

Q. 사실, 공직사회는 약간 경직되어 있어 어쩌면 이런 열정을 가지신 분들은 질시와 오해를 받기도 했을 듯 합니다. 만약, 있으시다면 사례와 그러한 모든 과정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이야기 해주십시오.

공직자로서 태도를 잊지 않으려고 항상 사무실 책상에 나는 왜, 이 자리에 있는가?’를 써 붙여두고 교직생활을 했습니다. 교사로서 자리, 장학사로서 자리. 정책기획과장으로서 자리. 창의인성과장으로서 교육장으로서의 자리 이 자리마다 저는 목적에 맞는 가치있는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주위에서 많은 말들도 들었지요. “너무 튄다, 너무 앞선다 등등 그러나 방향과 가치가 분명하다면 언젠가는 지지하고 이해해 줄것이라는 상대에 대한 믿음으로 견뎌 왔습니다.

Q. ‘마미눈시민운동본부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한지요?

저는 대구를 공감의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마미눈공감으로 살맛나는 행복도시를 만들고 싶고 그 다음 전국적인 운동으로 나아갈려고 합니다. 범죄없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는 공감능력을 깨우는 일에 지자체나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하고 추진하고 있는 권연숙 박동주 공감토크’, ‘맞춤형 학부모 미니공감토크’ ‘마미눈댄스대회에 이어 오랜 시간 연구하고 개발해 둔 시민을 대상 교육프로그램 행복공감아카데미’ 5개월짜리 교육과 공감실행다큐영화 제작 등으로 공감의 가치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서울 한국투데이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문이며 지방보다는 서울에서 많이 알려져 있고 젊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지요?

한국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도합니다. 서울보다 지방의 소시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초점을 두는 한국투데이는 남다른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젊은 독자들이 많다고 하니 이러한 마미눈공감운동에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동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하고 한국투데이와 함께 전국으로 공감운동을 펼쳐 가고 싶습니다. 혹시 동반자가 되어주신다면 더욱 영광이겠습니다.

42.6년 대구교육현장에서 교사, 장학사, 장학관, 교장, 연수원부장, 정책담당과장, 창의인성과장, 남부교육장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교실현장을 지켜 온 경력과 경륜. 실력에서 인정받아 언론이 교육감 출마 예정자로 지목하였지만 인관관계를 중시하고 누구를 딛고 올라서야 하는 상황이 싫어 교육감출마를 거부하는 참된 교육자이자 진정한 행복공감을 이끄는 권연숙대표를 보며 전국민이 마미눈공감으로 행복의 밝은사회 빛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