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생 39명, 가족친화 인증기업(2015) '서울우유 협동조합 안산공장'에 가다!

서일대생 39명, 서울우유 협동조합 안산공장을 방문하다!
서일대생 39명, 서울우유 협동조합 안산공장을 방문하다!

소마리베는 지난 5월 2일, 서일대학교 ‘2019 여성친화 기업탐방’을 위탁 수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여대생들로 하여금 여성친화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호감도를 증가시켜 적극적인 구직 자세를 배양함은 물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탐방 기업인 서울우유 협동조합은 2015년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한 후 유효기간이 연장된 기업으로 ‘산전 후 휴가, 육아휴직, 남성출산휴가, 보건휴가, 자녀학자금 100%지원’등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과 관련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중이며, 일반 기업과는 달리 낙농업을 경영하는 조합원들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이다. 또 1937년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창립한 이래 유업계 최초 ‘콜드체인시스템’ 및 위해요소중점관리시스템(HACCP)구축, 국내 유일의 젖소 주치의인 ‘밀크마스터’제도 도입 등 국내 유업계 및 국민 식생활 긍정적 영양을 미친기업이다.

소마리베 관계자는 “기업탐방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기업과 산업현장에 대한 인식개선 후 실제 기업의 조직문화와 업무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하게 되므로 훨씬 안정적인 취업과 장기근속의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

탐방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여성친화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앞으로 취업을 할 때 좋은 참고사항이 될 거 같다","서울우유에 탐방 와서 평소 즐겨 마시던 우유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소마리베 기업탐방은 당초 계획했던 20명보다 2배 가까운 39명이 참여하였으며,소마리베는 사람들 삶에 중요한 ‘일(Job)과 사랑, 몸(soma)’을 테마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