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과학기술이 개인의 일상을 바꾸고 비즈니스 시장을 바꿀 수 있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체한 'STRONG KOREA 포럼 2019'를 롯데호델서울에서 개최했다. 과학기술 강국을 목표로 2002년부터 펄치고 있는 포럼은 '과학기술이 일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일어날 것이고 연구개발 예산과 정책들을 펄칠것이라고 개회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말했다. 

사진 스트롱 코리아 2019
사진: 스트롱 코리아 2019

올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의 버너 보겔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보겔스 CTO는 아마존 창업 초기 멤버 중 한 명이다. 아마존의 혁신적인 사업모델 중 상당수가 그의 머리에서 나왔다.

그가 이번 포럼에서 다룰 주제는 ‘인간 중심의 컴퓨팅 시대’다.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컴퓨터가 사람들의 일상 언어를 이해하게 되면서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소개했다.

사진 아마존 최고기술경영자 버너 보겔스
사진: 아마존 최고기술경영자 버너 보겔스

아마존의 버너 보겔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시스템 인터페이스가 행동을 바꾸고 경영시스템에 접목이 가능하다. 음성인식 시스템 서비스는 기술중심에서 인간중심의 디바이스로 가고 있다. 고객중심의 사고를 해야 한다. 노인들이 키보드나 마우스 작동 인식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면 제품을 선호하게 된다. 디지털 시장에서 배제되었던 사람을 포함하게 된다. 농부들에게 음성시스템을 적용하면 전화해서 러닝머신이 돌아가고 작물 제배가능 하게 된다. 모든 사람이 사용가능하게 되고 음성과 대화가 비즈니스 바꾸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음성은 인간 중심이다. 지금까지는 엡 페이지 기반의 시스템이다. 음성은 의사결정 트리를 따라 간다. 유동적 상호작용이 가능할 것이다. 뇌가 작동하는 신경과학과 연결될 수 있다. 1세대는 일방향 명령체계이나 2세대는 양방향이다. 상호 대화가 가능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 디지털 시스템 사용이 많아 진다.  데이타를 통해서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하게 된다. AI, 러닝머신으로 새로운 데이터 시스템으로 만들어 진다. 데이터를 어떻게 취합하고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에는 실험의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서 가능했다. 기업들은 인간 중심의 컴퓨팅 시스템을 도입하는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혁신의 문화라는 것은 리더십에서 시작될 수 있고 개인들이 스스로 혁신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새로운 것을 제안한 사람들에게 실험의 문화를 인정해야 가능할 것이다.

아마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말하는 인간중심의 컴퓨팅 시대는 기업이 고객중심으로 사고 할때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 진 것이다. 그의 연설에서 어떻게 과학기술이 개인의 일상을 바꾸고 비즈니스 시장을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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