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문 한국투데이에서는 꿈과 향해 도전하는 삶을 살고있는 열정적인 지식기업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마리베 정선미대표는 직업상담사로 전문성을 키움과 동시에 '소마리베'라는 지식기업을 통해 일과 직업 사랑을 테마로 한 기업을 상상하고 이루어 나가고있다.  정선미 작가는 다양한 매체에 칼럼니스트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지식기업으로서 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Q: 정선미 대표님 한국투데이 독자여러분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의랑 상담을 통해서 자기의 진로나 꿈 직업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꿈/직업 찾기를 도와주고 있고그 외에는 아이 세 명의 엄마이기도 하고 운동 열심히 하고 일 열심히 하는 사람입니다

Q:소마리베는 무슨 뜻인가요?

소마랑 리베라는 단어를 결합한 이름이고요,소마는 고대 그리스어로 몸이라는 뜻이에요,우리가 생각하는 바디(Body)와는 조금 다른 의미에요,Body는 크기, 길이 등 객관적으로 타인이 보는 관점이면 ,몸은 우리의 마음과 정신 영혼까지 담겨있는 의미입니다. 리베는 독일어로 사랑이라는 뜻이에요 소마리베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과 몸을 담은 뜻입니다.

Q: 최근에 기업탐방 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명부탁드립니다. 

학생이나 청년들이 현장을 모르고 텍스트로만 내용을 보고 회사를 선택하는데, 물론 잘 다니는 친구들도 있지만 많은 친구들이 1년 안에 퇴사하거나 경력이 자주 변동되는 모습을 봤습니다.그래서 (취업 준비생들이) 어떻게 하면 회사나 현장을 잘 알고 본인에게 어울리고 오래 근속할 수 있는 회사를 찾을 수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업의 현장을 직접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회사에 오래 근속할 수 있는 사원을 뽑으려면 회사를 알리고 좋은 인재를 영입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기업탐방 프로그램은 학생/청년들을 기업의 현장에 데리고 가서 기업을 알려주고 회사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Q: 잘 늙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10-20대에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을 30대부터 조금씩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전처럼 활기차지 않다 등의 증상을 갖게 됩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습니다.하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아프고 불편해진다는 개념을 깨서(나이가 들어도)얼마든지 몸과 마음을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Q: 향후 계획이 궁굼합니다. 

기업탐방이나 청년들의 꿈/직업 찾기 재직자 직무 교육과정 등을 기반으로 직업 영역에 대한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습니다.두 번째로는 성공적인 에이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특히 직장인, 성인 여성, 몸이 불편하거나 아프신 분들이 더 건강하고 활력 있는 몸을 바탕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을 보급하고 전파할 계획입니다.

Q: 청년구직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너무 움직이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요즘은) 정보를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일상화되었습니다.(그래서)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고 직업을 찾는 방식에도 그런 행태들이 만연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내가 직접 기업 담당자들을 찾아가서 입사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는 등 현장 방문을 많이 하는 것을 통해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시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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