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테이션’을 이용중인 관광객 

여행 공유서비스 전문기업 빌리쉐어(이승홍대표)에서는 관광지 주변 매장의 빈 공간을 활용한 짐보관서비스 ‘백스테이션’을 올 1월 베타 서비스 오픈하고 긍정적 피드백을 얻고 있다. 

백스테이션은 부산내의 유명관광지 주변의 공간이 남는 매장들과 제휴를 통해 관광객들의 무거운 짐을 보관해주는 매장내 유휴공간 공유서비스다. 

서비스이용은 백스테이션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한 회원가입후 주변 보관매장을 선택하고 이용하면된다.

서비스이용금액은 1일 1회사용에 7.99달러이며 여러 할인이벤트와 모바일결제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이용은 국내 국외관광객 모두 사용 할 수 있다.  

빌리쉐어 관계자는“백스테이션 서비스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짐보관 서비스를 통해 여행의 편리함을 얻었으면 하며, 관광지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쉐어는 백스테이션 서비스를 올해 안에 전국으로 확대예정이며, 해외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빌리쉐어는 부산 중소벤처 기업청 표창과 부산광역시 공유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지난1월 개최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부스타락셀 데모데이’에 참가하여 파이널 6에 선정된 유망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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