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에듀’ 신호진대표

Q. 안녕하세요! 신호진강사님 ‘도전하는 사람을 위한 신문’ 한국투데이 독자여러분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내 대기업(두산중공업, 삼성메디슨) 임원비서로 근무한 6년의 경력을 시작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건강 악화로 삶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게되는 계기로 갖게된 휴식기간 중 스무살 작성한 ‘버킷리스트 노트’를 보게되었고, 리스트를 하나씩 지워나가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되면서 강사로 전직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도전의 결과물로 국내 대형 통신회사의 사내강사로 입사하고, 활동하면서 그 곳에서 대학교에서의 학습과 비서로 경력 등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모든 삶의 경험이 도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느끼며 새로운 재능의 발견과 내적동기를 찾게되어 열정적인 강사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른 살, 어쩌면 다소 늦은 출발선에서 시작했지만 당시 강사만 60~90명 정도 규모가 되는 조직에서 전설의 강사 불리우며, 이전에 없던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1호 강사가 되었고, 강사를 관리하는 아카데미 조직의 중간관리자로 승진하여 교육기획과 운영을 하면서도 현업의 강의도 하는 실무형 기획자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당시 기억나는 것은 만삭이 된 제가 출산 일주일을 앞두고 아카데미 조직에 있는 강사 라이센스 테스트 마지막 4단계를 이론시험과 개발평가 및 시강까지 마치고 10여년간 도전하는 이가 없었으며, 도전에 성공이 쉽지 않았던 당시 조직의 최초 Level 4. Sales & CS 강사 자격을 얻게 된 시점입니다.

지금은 7년간의 사내강사 & 관리자 업무의 마침표를 찍고, 독립된 교육기획 회사의 대표 및 실전형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열(熱)에듀컴퍼니 신호진 강사입니다.

Q. ‘열에듀’라는 교육컨설팅 기업을 운영 중이십니다. 운영하시는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 ‘한번도 교육받지 않은 고객사는 많지만, 한번만 교육진행한 고객사는 없다’는 열(熱)에듀컴퍼니입니다. 저희는 2016년 11월 사업자를 내고, 만 2년이 넘었으며 19년 올해로 3살이 된 교육회사입니다. 구성원은 총 5명으로 영상팀과 기획팀 및 운영팀으로 구분해서 업무를 주로하며, 기존에 주변에서 알고 지내던 날고기는 강의력과 업무 능력을 갖춘 분들 중 신뢰를 기반으로 인성이 훌륭한 분들로 선발하여 한분한분 모셔오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열(熱)이라는 회사의 이름은 열심, 열정, 열의 등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름을 지으며 생각한 방향은 열은 에너지를 뜻하며, 열에너지는 어떤 형태의 물질이라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봅니다. 물이 수증기가 되듯, 아주 강한 철이 녹아 액체로 변하듯 스스로의 본질은 지키지만 유연하게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교육’이라는 생각이었으며, 강사의 역할은 Teacher(가르치는자)가 아니라는 굳은 신념으로 늘 Facilitator(촉직자)로써 교육과 교육생을 대한다는 마음가짐입니다.

초반에는 기존의 통신회사의 유관회사나 접점에 있는 분들의 크고 작은 교육의뢰로 시작되었으나, 국내 대기업의 신입사원 양성과정 및 사내강사 양성과정의 입찰에 국내 대형컨설팅 회사들을 제치고 수주를 따내면서 기반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순천시, 파주시, 화성시 등 공무원 조직에서 교육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공무원들의 소통교육, 신입사원 교육, 벤치마킹 교육, 워크샵 등 다양한 과정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Q. 교육기획자로서도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계신데요, 어떠한 경력이 있으신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열(熱)에듀컴퍼니로 첫 기획은 SK텔레콤의 솔루션 사업부 사업설명회 및 세일즈교육 및 리플렛 등 기획업무였습니다. 스마트한 SK텔레콤 솔루션 사업팀 PM과 업무할 때는 새벽 밤새 전화통화로 한땀 한땀 수정/보완 해 가면서 일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을 대하는 열정과 자세를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억입니다.

그 이후, 17년 SK브로드밴드 홈앤서비스라는 기업의 국내 최초 협력사 4,500여명의 직원들 비정규직 직원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대형프로젝트의 Communication coordination업무를 3개월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4500여명의 직원들을 가장 잘 알게 되었고, 그 계기로 17년~19년까지 신입사원 입무과정 기획/ 교육까지 연결 되었고, 저희들의 열정적인 과정은 19년 새로운 사내강사 양성과정의 정식 입찰에서 대형교육컨설팅 업체 5곳을 모두 이기고 수주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기업 외 의미 있는 교육기획은 순천시 공무원 교육과정 기획입니다. 정적인 조직의 전형적인 전달식/ 주입식 교육과정을 바꾸고자 했던 혁신적인 교육 담당자의 Needs를 반영하여, 신입공무원들을 모두 버스에 태우고 선배들의 공적을 현장투어하는 형식의 현장형 교육과정 및 시정과제들을 전문가를 초빙해서 듣던 전달식 교육과정을 탈피하여, 신입부터 고위 공직자까지 30씩, 100명씩 모두 버스에 태우고 다른 지자체의 우수성과를 직접보고 담당자와 인터뷰하는 벤치마킹과 내부 소통효과까지 노리는 두 마리 토끼의 현장형 교육등으로 주제별로 전국을 투어하는 과정으로 기획을 했던 신선한 과정이 이후 입소문이 났던 것 같습니다.

열에듀컴퍼니 구성원

 

Q. 주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기획을 제공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소 까다로운 분야일 수 있는데,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교육기획이 가능했던 비결이 무엇일까요?

: 열(熱)은 내부의사소통이 매우 수평적이기 때문에 의사결정이 빠르고 기획이 스피디하게 이루어집니다. 이는 고객사에게 빠른 피드백을 제공하고 과정 중 모든 문제 대응에 빠른대응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열정적인 이미지로 비추어진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교육과정에 한명의 강사가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강사 및 인솔인력이 소수의 그룹별로 퍼실리테이터로써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몰입도가 높은 것이 만족도에서 늘 크게 도드라지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콘텐츠의 신선함입니다. 저희 회사는 단순 강사로만 조직원이 구성되지 않습니다. 기획/운영에 크게 역할을 맡고 있는 한 구성원은 국내에서는 마케팅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서 오랫동안 패션마케팅을 공부하고 온 친구인데, 그녀는 강의와는 거리가 멀지만 우리의 기획에 있어서 국내 도입되지 않은 콘텐츠를 제안하거나 강사와는 다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힘이 있으며, 그 외 구성원들은 그 신선한 콘텐츠를 가공하고 현실가능한 상품으로 기획하는것에 힘을 보태줍니다.

Q.교육기획을 통해 많은 강사님들에게 좋은 강연기회를 제공해오셨습니다. 강의를 함께 이루어 나가는 많은 강사님들중 기억에 남는 강사님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궁굼합니다.

: 저를 추천해 주신 홍희대 강사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자기 분야의 실무자 이면서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의까지 잘하는 분이더라구요. 사실 앞으로의 강의시장은 이런 실무형 전문가가 강의력을 갖추고 ‘진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공기관 및 기업과 학교 등에 다양하게 교육기획을 하면서 홍희대 강사님을 모셨는데 전문강사님들 보다 훨씬 더 인기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홍희대 강사님을 뵈면서 앞으로 저 역시 강사로 전문 콘텐츠 영역을 확보하고 성장해야 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이런 분들을 많이 발굴하고 강의로 모시는 기획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외교육을 진행중인 신호진강사

 

Q.교육기획자로서 미래 강사로 성장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하여 좋은 강사로서 자리 잡기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강사양성과정에서 늘 가장 중요하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Who’ 다음에 ‘What’이라고!

강사로서 기본소양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준비할 때 기본은 ‘교육생을 어떤 분들이고, 그들은 무엇을 들어야 할까’라는 것입니다. 체제적 교수법을 기반으로 교육기획에서 가장 선행되는 것은 요구 분석입니다. 쉽게 말해서 ‘그들은 이 교육을 왜 들어야하지’입니다. 그런데 주로 신입강사님들은 강의를 대하는 태도가 교육생 중심이기보단 강사 중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1월 00일, 2시간, 커뮤니케이션 교육이요? 네 그 콘텐츠 가능합니다. 그날 뵈어요.”라고 답하는 강사님들을 뵈면 아차 싶습니다.

같은 교육이라도 대상에 따라 한번도 같은 적이 없습니다. 누가 교육생인지 그래서 이 교육을 왜 들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Who’가 없다면, 보따기 봇짐장사와 다를게 무엇일까요? 앞으로의 시대에서 강사는 자기 콘텐츠를 영업하는 것이 아니라 Consulting 해야 경쟁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는 강의현장이 영업현장입니다. 모든 강의에 성의를 다하면 좋겠습니다.

Q. 미래에 강사 양성과정을 계획중이신데요, 구상하시는 강사양성과정 어떤특징을 가진 과정이 될지 궁굼합니다.

: 강사로 Turn over(턴 오버)되는 과정입니다. 강사는 겉으로 보여지는 스킬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로 가져야하는 신념과 소명의식을 기반으로 교육생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실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자료수집부터 구조화 등을 스스로하고, 영상편집 및 강의력 까지 갖추는 과정입니다. 이는 이론부터 실습까지 집중 코칭하는 과정으로, 10년 이상의 전문강사들로만 구성하고 개인이 1인 브랜드로 기획과 제안까지 할 수 있는 브랜딩 과정입니다. 다만, 수강 신청자 모두를 수료시키는 개념이 아니라 모집/선발을 다소 까다로운 과정으로 진행하여 소수를 양성시키고 싶으며 이를 통해 열(熱)과 함께할 강사님들을 발굴하고 싶습니다.

단순, 산업강사를 육성하기 보다는 기존의 자기분야 내용 전문가나 작가 등 자기의 콘텐츠를 가진 분에게 강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Q.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출간예정중 신데요, 출간예정 책에 관한여 소개 부탁드립니다.

: 이 시대를 살아내는 ‘여자들의 감정의 무게’에 대한 책입니다. 세 명의 여자 강사가 함께 쓰는 책이며, 공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시대의 여자들은 모계사회로 다시 역할을 하게되는 시발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와 가정에서 워라벨과 소확행은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조직에서 여자에게 업무몰입을 시키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어깨의 불편한 감정의 무게를 덜어줄 때인것 같습니다.

결혼 전, 사회에 진출하려는 여자들에게 얹어지는 감정들인 경쟁심, 불안감정, 불편한 감정들부터 결혼 후, 출산이라는 사회에 큰 이바지를 한 여성들에게 조직에서는 마치 유죄판결을 내린 것처럼 죄인을 만들고 가정에서도 늘 눈치 보는 원더우먼의 머리 위 왕관의 무게는 하염없이 무거워 고개숙이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 감정을 진단하고, 자존감을 찾고 조직과 가정안에서 일가정양립을 통해 자기 삶 안에서 건강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이 시대 여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고 싶은 의도에서 시작됐습니다.

신호진강사가 토크콘서트에 참가하고 있다. 

Q. 교육기획과 컨설팅이외에도 지식과 감동을 담아주는 강사로 알려져 계십니다. 강사님의 강연 차별성 어디에 있을까요?

: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Who’입니다. ‘누가 들을 것인가, 왜 들어야 하는가, 교육을 통해 전달 받아야하는 지식은 무엇이고, 그 지식이나 메시지는 그들이 현업에 혹은 삶에 돌아가서 어떻게 쓰여질 수 있을까’라는 최초의 질문에서 교육준비가 시작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대학생들에게는 ‘Lego Serious Play’방법론을 활용해 재밌고,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교육현장에서는 카메라와 출력기로 배운 것을 구조화 하고 해석해서 발표하도록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해서 내재화 시키도록 활발하게 강의합니다.

주관적인 철학이나 주장을 담기보다는 노하우를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객관적인 자료나 통계를 기반으로 실용적인 사례를 발굴하려고 노력합니다. 교육을 마치면 교육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연락처를 주고, 그 이후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자 강사님들은 화려한 외모가 많습니다. 돋보이는 이미지메이킹을 많이 하는 편인데 저는 늘 바지정장을 입고, 가끔 스니커즈를 신고하는 강의가 있습니다. 강사가 돋보이기 보단 콘텐츠를 살리기 위해 연기도 많이하고, 교육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강의장을 많이 걷고 뛰어 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런 진정성과 노력이 차별점이라면 차별점입니다.

Q.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활동계획이 궁금합니다.

: 만 2년동안의 다양한 활동을 정리해서 홈페이지를 개설할 생각입니다. 이제 체계를 갖추고 더 많은 교육을 경험할 마음의 준비라고도 생각합니다.

법정의무교육분야인 개인정보, 산업안전교육, 장애인인식개선, 성희롱예방교육 등이 필수교육으로 조직에서 시행됩니다. 그런데 기본자격만 갖추고 제대로 된 조직에 맞는 교육을 하는 회사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양질의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님들과 협업해서 열(熱)만의 뜨겁고 찐한 제대로 된 법정의무교육을 세팅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미 훌륭한 강사님들을 모시기 위해 삼고초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주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안내를 위한 인력양성교육과정을 1년 프로젝트가 수주가 됐습니다. 다양한 현장교육 및 팸투어 기획 및 파주시의 주요행사 및 축제에서 활동할 인역들을 양성하는 사업인 만큼 일년동안 새로운 기획과정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Q. 현 정부나 국회나 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 신체적인 나이와 상관없이 정신적인 성숙함과 국가나 정치나 정책에 대한 성숙함은 아직 모자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장에서 교육을 하면서 대학교 취업캠프나 창업과정 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예산편성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실업률은 높고 취업률은 낮은 얼어있는 조직들과 사회를 현장에서 느끼면서 각팍한 사회분위기를 교육콘텐츠의 변화에서 느낍니다. 힐링, 감정노동관리, 취업성공, 창업성공,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혁신과 변화 등 대한민국 국민은 마음은 편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좀 더 많은 기회가 있는 사회이길 희망합니다.

우리들은 힘들 때 일수록 이기적이지 않고, 이타적일 때 더 기회가 오고 성장한다는걸 믿고 마음을 열고 따듯했으면 좋겠습니다.

Q. 외부수상실적이나 사회 공헌 중이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알려 주세요~

: 동작구에 청소년 자립시설에 11명의 강사들과 재능기부형태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5명정도의 강사님들이 남아서 활동하고 있고, 한 기업에서 소정의 강의준비 비용등을 지원해 주고 계십니다. 10년전 초등학교, 중학교였던 자립시설 학생들이 지금은 성장해서 취업을 하고 성인이 되어 함께 소주한잔을 하기도 합니다. 10년 동안 아이들에게 매달 1회 강의를 하면서 교우문제부터 경제관념 및 취업시 면접과 이력서 작성등을 교육하여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사이름으로 외부수상실적은 아직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교육진행 한 기업으로부터 우수협력업체로 ‘셀프리더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Q. 기타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 많은 분들이 ‘꿈’을 꾸면 좋겠습니다. 도전은 꿈을 꾸는 것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 요즘 현장에서 대학생들을 보면서 ‘하고 싶은 것’이 없거나 모르겠는 학생도 많고, 사회생활 하는 분들 역시 자기 업무나 역할에 동기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저와 저희 회사는 추상적이지만 막연한 ‘꿈’을 꾸는 것에서부터 늘 시작합니다. 그리고 3년동안 꿈꾼 것은 모두 현실로 만들어 이뤄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또 꿈꾸는 저희처럼 모두 꿈을 많이 꾸고 꿈 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음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