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경 지역 정책 심의위원회를 정례화 해야

지난 1월 9일 국회외통위에서 진행된 남북경협특위가 진행되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의원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남북 분단으로 인한 접경 지역의 어려움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접경 지역 민생현장 ‘청책투어’를 하는데, 강원도 화천 주민들이 재현한 지역 생산 농산물 군부대 공공 납품을 우선하게 해달라는 민원과 인천 강화도 철책 개발을 통한 어로활동 지원 등의 요구들이 많았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접경지역 정책 심의위원회는 그냥 법에다만 두고 있고, 거의 활동을 하는다" 말하고 이어 "장관님도 이런 활동들 많이 안 하신 것 같은데, 이걸 활성화시켜서 각 정부부처가 접경 지역 주민들이 분단으로 인해 겪고 있는 고통을 해결해야 하한다.

또  그런 것 들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남북 교류를 활성을 위해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접경 지역 정책 심의위원회를 정례화 시키는 일(행안부에서 하고 있음)을 장관님들께서 정례화 하고 오늘 같은 회의에 보고하는 일을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남북경협특위의 보다 자세한 질의와 생생한 정보는 영상을 통해 확인 하면된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