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피알

업계 최초 브랜드 릴레이션(Brand Relation) 에이전시를 표방하는 홍보대행사 더피알(대표 김진희)이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평판경영 전문가 문성후 소장을 ‘더피알 평판경영 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문성후 소장은 평판경영 및 직장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금융감독원, 포스코, 현대차그룹 등 굵직한 기업에서 24년간 다양한 전문 경력을 수행해왔다.

특히 미국 뉴욕주 변호사 경력을 바탕으로 법무실장으로 몸담았던 기업에 준법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영학 박사이기도 한 문소장은 직장관계를 다룬 저서 ‘누가 오래가는가’를 통해 ‘직장 소통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신작 ‘직장인의 바른 습관’의 출판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SERI CEO’에서 ‘평판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의 평판경영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더피알 평판연구소는 기업의 평판관리를 ‘Slow in, quick out’으로 정의한다. 천천히 쌓아 올린 기업의 평판은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로 인해 무너지고 이를 회생하는 과정은 매우 험난하므로 기업경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단계부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더피알은 이번 문소장의 영입을 계기로 홍보마케팅의 영역에서 앞서 나가 고객사에게 평판경영의 ‘A to Z 전략’을 제공하는 브랜드릴레이션 에이전시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더피알 김진희 대표는 “기업의 중장기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평판경영과 기업문화가 각광받고 있지만, 정작 대내외적으로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하는 브랜드는 매우 드물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하는 평판경영의 성공 모델을 통해, 브랜드의 실질적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기업가치를 높이는 IMC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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