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대형 인형이 서있다.

1976년 미국 초연 이후  40년이 넘게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가족뮤지컬 ‘애니’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헤럴드 그레이(Harold Grey)의 만화 ’작은 고아소녀 애니(Little Orphan Annie)’(1924)가 원작인 ‘애니’는2006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 이후 2007년과 2010년, 2011년 공연한 바 있다.  

애니역에 전예진,유시현 / 워벅스역에 주성중,박광현 / 해니건역에 박선옥,변정수 /그레이스역에 왕은숙,이연경이 출연한다. 

런링타임 135분(인터미션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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