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하이테크 전쟁으로 일본 정부가 딜레마에 빠져 있다.

미국이 중국의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 제품과 부품을 사용한 제품을 정부 조달에서 배제하는 강경책을 발표하였고, 당시 일본 정부는 “악의적인 기능”이 내장된 정보통신기기를 조달 하지 않겠다며, 구체적으로 화웨이 제품을 적시 하지는 않았지만 미국과 보조을 맞추었었다.

하지만 2 대 수출 상대국 인 미국과 중국의 충돌로 2019년 일본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1일 진행된 미,중 정상 회담에서는 대 중국 관세제제를 90이간 연기하며, 휴전하는 듯 했으나 이란에 불법 제품 수출을 이유로 화웨이 간부의 체포하는 등 중국에 대한 압력 수위를 낮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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