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문인 한국투데이는 전 세계 25개국 4억 5천만여명이 사용하는 언어로 중국 다음으로 많은 언어인구를 갖고 있는 스페인어를 국내에 널리 알리고 스페인어 교육을 원하는 도전적인 사람들을 위한 교육 나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프로젝트를 준비 하였습니다.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에서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스페인에서는 옷을 사야해 ”입니다.

 


¡Hola, todos!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마르가입니다.


여러분 오늘 제가 입은 원피스 어떤가요? 

네, 제가 왜 물어봤냐면요~ 스페인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의 쇼핑리스트에 

늘 빠지지 않는 자랑스러운 스페인 브랜드, 바로 Zara 제품이기 때문이에요!


스페인의 글로벌 기업 인디텍스 사의 자라, 망고, 스트라디바리우스, 베르슈카, 마시모 듀티 등등..  스페인 가셔서 꼭 들러보고 오실텐데, 옷가게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옷가게에서 사용하는 유용한 표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우리 의류의 명칭부터 한 번씩 살펴볼까요?

 셔츠 camisa       티셔츠 camiseta    신발 zapatos

 스웨터 jersey      자켓 chaqueta      가방 bolso

 바지 pantalones     치마 falda        원피스 vestido


 자, 여기서 드리는 마르가의 꿀팁 하나!

 자라, 망고 같은 브랜드 제품들은 한국보다 확실히 스페인에서 더 싸긴 하지만

 완전 저렴하게 구입하시려면 ‘Rebaja 세일’ 기간을 이용하셔야 해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스페인에서는 1월 6일 동방박사의 날 기간 즈음까지가 폭탄세일 기간! 이때는 Rebaja가 70%, 80%까지 들어가기도 하니까요, 마침, 이쯤에 스페인을 가시는 분들은 꼭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


 자 앞서 본 단어들 잠시 복습하시고 잠깐 쉬었다가 옷가게에서 유용한 표현들 살펴볼까요?


 입어 봐도 될까요? ¿Puedo probarme?

 더 작은/큰 것은 없나요? ¿No hay otro más pequeño/grande?

 다른 색은 없나요? ¿No hay otro color?


 오늘 배운 단어들과 문장 다시 한 번 복습하시구요!

 우리는 다음시간에 만나요! ¡Hasta lu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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