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삶의 가치는 주말에서 결정된다. 김원제 작가의 신간도서 ‘주말활용법’이 도서출판 더로드를 통해 출판되었다. 사진제공:더로드

내 삶의 가치는 주말에서 결정된다. 김원제 작가의 신간도서 ‘주말활용법’이 도서출판 더로드를 통해 출판되었다.

저자는 평범한 회사생활 그리고 그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늘 술로 풀며 살아간다. 그랬던 그가 중국 출장 중에 사고를 당하면서 '크리스마스 캐롤'의 스크루지 영감처럼 아주 색다른 세상을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책을 통해 저자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늘 하고 싶은 것을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고 싶다. 누군가에게 얽매이며 구속하기보다 그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바람이 잦아들면 그저 잠시 머물렀다 가고 싶다. 여러 거자 이유로구속하지도 구속 받지도 않으며 살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청풍'이라는 닉네임을사용하는 작가의 세상관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하고 싶은 게 많고 자유롭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런 그는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출근 전까지라는 시간을 주말이라 말하고 그 시간을 활용하며 독서, 강연, 스피치, 봉사, 나눔, 글쓰기, 감사편지, 여행 그리고 외발 자전거 타기 등 수많은 것들을 주말을 통해 시도한다.

신간 주말활용법의 김원제 작가는 “너무 큰 변화보다는 조금 열심히사는 친구이고 싶고, 너무 앞서 나가서 마냥 얄밉고 부러운 대상이 아닌 '그 정도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사람이고 싶다”고 말했다.

일상의 짜여진 틀에서 변화를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신간 속 저자처럼 삶의 가치를 변화시켜 줄 수 있는주말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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