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오랜 직장생활을 하던 그녀는 항상 무거운 인생을 살았다. 분노와 병으로 퇴사한 후 책을 만나고 몸과 생각과 인생이 가벼워졌다.

인문학 책 읽기는 항상 밖을 향하던 저자의 시선을 나 자신으로 향하게 했다. 본질을 보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크게 바뀌는 경험을 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나 자신임을 깨달으면서 행복을 느꼈다. 책을 통해 자신과의 애정행각을 하면서 변화가 찾아 왔고 답답하던 그녀의 인생에 한 줄기 빛이 비쳤다.

저자는 ‘인생은 책읽기 나름’이라고 강조한다. 어떤 인생을 살든 책읽기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잘 나가는 사람은 브레이크 역할을 해 주고 고통 받는 사람에겐 위기를 헤쳐 나갈 지혜와 용기를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이 멀리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행복은 내 마음 속에 있다. 꼭꼭 숨어있는 그 행복을 거머쥐려면 나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 생각 바꾸기에 일등공신이 바로 책이다. 책을 통해 나의 생각을 변화시키면 무조건 내 삶은 가벼워지고 행복해진다.

인생살이가 언제 고달프지 않을 때가 있었던가? 고달픈 인생에 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책을 손에 쥐고 읽어야 한다. 무거움에 짓눌리지 않을 나만의 마음근육을 만들기에 책만 한 게 없다고 그녀는 말한다.

책읽기를 통해 몸과 생각과 인생을 다이어트한다면 인생이 행복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책을 통해 내 인생을 가볍게 만들어 가는 방법을 배워보면 어떨까?

저자는 삼성그룹에서 16년간 일하며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분노와 병으로 퇴사한 후 도서관에서 만난 책이 그녀를 변화시켰다. 읽고 사색하고 걷는 삶을 통해 몸과 인생이 가벼워졌다. 매일이 축제이며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녀다.

부정적 현실과 답답한 일상이 걱정이라면 신간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보면 어떨까?

한편, 자신의 경험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파 저술을 결심한 저자는 현재 선생님이 꿈을 이루고 주변의 아이들에게 독서법과 글쓰기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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