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문인 한국투데이는 전 세계 25개국 4억 5천만여명이 사용하는 언어로 중국 다음으로 많은 언어인구를 갖고 있는 스페인어를 국내에 널리 알리고 스페인어 교육을 원하는 도전적인 사람들을 위한 교육 나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프로젝트를 준비 하였습니다.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에서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호텔에서 당당하게 스페인어로 요구하기 ”입니다.


¡Hola, todos!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마르가입니다.


오늘은 호텔에서 꼭 한 두 번 정도는 말하게 될 스페인어 표현들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먼저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 할 때, 이렇게 말씀하세요!

 Quiero hacer check-in. 체크인 하고 싶어요.

 Quiero hacer check-out. 체크아웃 하고 싶어요.

 querer (원하다), hacer (하다) 요 말 뒤에 체크인과 체크아웃만 붙이시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다시 따라해볼까요?


 그리고, 프론트에 전화를 걸어서 수건 더 달라고 할 때, Hola, diga, digame와 같은 ‘여보세요’ 소리가 들리면 여러분들도 Hola~ 한번 하시고

 ¿Podría darme más toallas? 수건 좀 더 주실 수 있나요? 라고 해보세요!

 ( poder 할 수 있다, dar 주다, me 나에게, más 더, toalla 수건)


 호텔 방 안에 있는 에어컨이나 온풍기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이렇게 합니다. 

 No funciona el aire acondicionado.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네요.

 No funciona la calefacción. 난방기가 작동하지 않아요.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으면 찬물로 씻지 마시고 이렇게 말씀하세요!

 No sale agua caliente. 온수가 안 나와요.

 (salir 나가다, 나오다, agua 물, caliente 뜨거운)

 

 자 이렇게 스페인어로 당당하게 자신의 요구사항을 이야기 하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호텔 직원 분들께서 오셔서 이것저것 점검하시고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가시겠죠?

 그 때, 웃으면서 Gracias! 라고 고맙다고 인사 꼭 해주시면 더 센스 있겠죠?

 오늘 배운 표현 또 정리 잘 해놓으시고, 우리는 다음시간에 만나요! ¡Hasta lu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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