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문인 한국투데이는 전 세계 25개국 4억 5천만여명이 사용하는 언어로 중국 다음으로 많은 언어인구를 갖고 있는 스페인어를 국내에 널리 알리고 스페인어 교육을 원하는 도전적인 사람들을 위한 교육 나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프로젝트를 준비 하였습니다.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에서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 여행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페인어 ”입니다.


¡Hola todos!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마르가입니다.

 가끔 제 주변 지인들이 스페인으로 순례자의 길을 간다든지, 여행을 간다든지 하면

 ‘어이, 친구, 가서 써먹을 말들 좀 한글 발음으로 적어줘봐’ 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 때마다 가장 많이 리스트에 올랐던 표현들을 소개해드립니다!


 ¿Dónde está el baño? 화장실이 어디에 있어요?   

 ¿Es gratis? 공짜인가요? (화장실이 유료인 경우가 많으니 꼭 물어보세요!)


  식당이나 상점에 가셨을 때 가장 많이 쓰는 문장은 이런것들이 있죠?

  ¿Se puede pagar con tarjeta de crédito? 카드로 계산할 수 있나요?

  ¿Hay un cajero por aquí cerca? 이 근처에 ATM기 있어요? 


 그리고 혼자 여행가신 분들

 사진 찍어달라고 하려면? 

¿Podría tomarme una foto, por favor?

요렇게 물어보세요!


다음으로,  이 표현은 식당에 가셔서 사용하시면 아주 유용한데요! 

스페인 음식은 양파나, 마늘, 토마토 등을 주로 써서 대부분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지만 지나치게 짠 경우가 많아요~ 

 Sin sal, por favor. 소금은 빼고 주세요.

특히 빠에야 주문할 때는 소금을 빼고 달라고 꼭 말씀하세요!


 네, 이렇게 여행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페인어 표현을 알아봤는데요!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들이 유창하지 않아도 한국어로 도움을 요청하면 괜히 더 도와주고 싶고

 미소 짓게 되는 것처럼 여러분들도 몇가지 문장을 스페인어로 익혀가셔서 사용하면

 스페인분들의 마음에 할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실 수 있을거에요!

 오늘의 표현들 복습 하시고, 우리는 다음시간에 만나요! ¡Hasta lu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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