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윤 작가의 신간 ‘삶을 바꾸는 기술’이 도서출판 더로드를 통해 출간됐다.

대학을 졸업하고 20년간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던 류 작가는 예기치 못한 낙상사고로 뇌출혈과 흉추완전방출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병원과 집에서 누워서 지내는 동안 몰입해서 읽은 책들에서 하나의 메시지라도 삶에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류한윤작가는 그러한 과정 속에서 잊어버리고 있던 내면의 꿈들을 찾게 되었고 부상에서 재기하는 동안 위안과 힘을 책 속에서 얻었다.

그는 책을 읽으며 회복하던 기간에 하고 싶은 것과 되고 싶은 것에 대한 꿈들을 노트에 적어 놓았다고 한다. 지금도 매일 아침 그 글들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으며 그 중에 책을 쓰자는 소망도 있었다.

류작가는 사고이후 책에 몰입하면서 깨달은 것들과 책에서 얘기하는 것들을 하나씩 실천해 가면서 자신의 삶이 변해가는 것을 보게 되었고 독서로 삶이 변할 수 있다는 실천독서를 저자는 사람들과 얘기를 하고 싶어졌다고 한다.

신간 ‘삶을 바꾸는 기술’ 류한윤 작가는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독서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죠. 그 이유는 사람들이 독서의 유익함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고 독서에 대한 절실함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겪은 일들을 사람들에게 얘기하고자 책을 쓰게 되었구요. 이 책으로 인해서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책속의 지혜들을 실천하는 실천독서를 많이 알리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삶을 바꾸는 기술은 책을 읽고서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 책은 가치가 없는 것이다. 가치를 남기는 독서를 위해서는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삶의 드라마틱한 변화란 것도 준비한 자에게만 온다. 책은 언제나 자리를 지키며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미래에 대한 대비도 책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한편, 류한윤 작가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멘토로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