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는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자녀의 행복을 위해 부모는 할 수만 있으면 좋은 것으로 입히고 먹이고,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자녀의 행복을 위해 헌신합니다. 또한 자녀의 행복을 위해서 힘들고 어려워도 그 길을 가도록 권면하고 그 길을 가도록 애를 씁니다. 하나님께서도 택한 백성들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힘들고 어려워도 꼭 지켜야 할 길을 제시하시고 그 길을 가도록 하셨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자녀의 행복을 위해 부모는 할 수만 있으면 좋은 것으로 입히고 먹이고,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자녀의 행복을 위해 헌신합니다. 또한 자녀의 행복을 위해서 힘들고 어려워도 그 길을 가도록 권면하고 그 길을 가도록 애를 씁니다. 하나님께서도 택한 백성들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힘들고 어려워도 꼭 지켜야 할 길을 제시하시고 그 길을 가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 꼭 지켜야할 제시해 주신 3대 절기는 첫째는 유월절로서 애굽의 고난과 억압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이고 둘째는 맥추절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농사를 짓고 처음 거둔 곡식의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셋째는 수장절로서 연종에 드리는 추수감사절기입니다. 이 3가지 절기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하지 못하는 것은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복을 부어 주십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3:9-10)”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지 못하니 행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우물물을 퍼 올릴 때 도르래 두레박을 사용합니다. 한쪽 두레박이 내려가면 다른 쪽 두레박이 물을 담아 올라와서 쏟고, 또 물을 쏟은 두레박이 내려가면 또 한쪽 두레박이 담아 온 물을 쏟습니다. 그 두 두레박이 서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정말 속이 상해. 항상 물을 가득 담아 와서는 다 쏟아버리니 언제나 텅 비어 있단 말이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나는 항상 텅 빈 채로 내려가서 늘 물을 가득 채워 올라오니 정말 감사해.” 똑같은 우물에 있는 똑같은 두레박이지만, 생각에 따라 한쪽 두레박은 늘 텅 비어 있고 한쪽 두레박은 늘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같이 은혜를 받으면서도 생각을 잘하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많아 늘 가슴 설레며 살게 되지만, 생각을 잘못하면 불평과 짜증 속에서 살게 됩니다. 불평과 감사는 바로 한 그릇 속에 담겨 있습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는 불평의 이유가 되기도 하고, 신앙이 좋은 사람에게는 감사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언제나 ‘감사’의 편에 서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변에도 기쁨을 기쁨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감사를 감사함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이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을 감사할 줄 모르는 불행 가운데 내버려두시지 않고 감사의 절기를 지키라고 명하셨던 것입니다. 감사의 절기를 지키라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며 은혜입니다. 즉 감사할 수 있는 삶이란 감사의 근원을 아는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것을 가르치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맥추감사절은 어떤 날입니까? 맥추감사절에서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복 주신 일을 기억하는 것입니다.”오늘 본문 9-10절에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라고 말씀하는데, 이 첫날이 보리 추수하는 날입니다. “일곱 주를 세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밀농사까지 다 마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보리농사와 밀농사를 추수한다고 해서 맥추절이라고 하고, 유월절 지나 50일째라고 해서 오순절이라고도 하며 농사의 처음 열매를 거둔다고 해서 초실절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맥추절을 지키면서 우리가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12절)”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기억하라는 것입니까? 애굽에서 종으로 살던 사람들이 바로 나였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종은 사람이지만 사람처럼 살지 못합니다. 자유가 없고 가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을 살려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다시는 종처럼 비참하게 살고 싶지 않으면 맥추절의 규례를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전체에서 말씀하고 계신 맥추절은 단순히 농사를 짓고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아니라, 종이 변해서 자유인이 되고, 또 농사의 결실도 얻고, 신양에 와서는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신앙 공통체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맥추절 신앙을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계명이 있습니다. 그 계명이 무엇입니까?

1. 이제 자유인이 되었으니 불평하는 삶보다는 감사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노예가 할 수 있는 일은 불평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자유인은 그 자유를 가지고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맥추감사절을 맞으면서 잊어가던 감사를 찾아야 합니다. 감사절은 감사하는 마음의 훈련이며 원숙한 신앙의 상징입니다. 소망이 꽃봉오리라면 감사는 그 열매입니다. 소망은 빈 그릇이지만 감사는 가득 찬 밥그릇입니다. 소망은 어린 아이와 같지만 감사는 철든 어른과 같습니다. 소망은 배우지 않아도 다 할 수 있지만 감사는 성숙한 신앙인의 선언문입니다. 맥추절을 지키는 것은 얻은 것의 첫 열매를 감사하며, 후손들에게는 하나님을 통해서 우리의 생활이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기회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우리 사회를 보면 나라도 없고, 민족도 없고 심지어는 부모형제도 없는 이기주의자들의 장터와 같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의 생활은 우리를 풍요롭게 하며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감사를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것은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으로 말미암는다는 신앙인의 감사의 고백입니다. 여기에 바로 우리가 행복해지는 비결, 축복 받는 비결이 들어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 주님의 은혜를 받고 살아가는 사람은 낙심이 없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불안이 없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조급함이 없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두려움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불평하는 삶보다는 감사하는 삶을 사십시오. 감사하는 사람들은 점점 더 풍족한 삶을 살게 되지만, 원망·불평하는 사람들은 자꾸 없어지고 자꾸 빼앗겨서 결국은 불행하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함으로 더욱 복 받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부모는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자녀의 행복을 위해 부모는 할 수만 있으면 좋은 것으로 입히고 먹이고,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자녀의 행복을 위해 헌신합니다. 또한 자녀의 행복을 위해서 힘들고 어려워도 그 길을 가도록 권면하고 그 길을 가도록 애를 씁니다. 하나님께서도 택한 백성들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힘들고 어려워도 꼭 지켜야 할 길을 제시하시고 그 길을 가도록 하셨습니다.

2. 농사를 해서 결실을 얻었을 때 재물보다는 하나님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농사를 지어서 결실을 얻은 것은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결실을 얻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믿음이고 복 받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해 보시기 위해서 외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한 것처럼 하나님은 절기에 내게 가장 귀중한 예물을 가지고 오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그 외아들에게 자기 소망을 다 두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것입니다. 그 때에 아브라함은 어떻게 했습니까? “하나님! 내 인생의 복은 외아들 이삭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선택합니다. 이런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복 주신 것입니다.

맥추절은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리는 날입니다. 하나님께 믿음의 시험을 받는 날이기도 합니다. 즉 재물이냐 하나님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물을 드리는 신앙인에게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는 신앙인들에게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출34:22-24)”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절기를 지키면서 예물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악한 세력도 물리치시고, 우리의 지경도, 가정과 사업과 삶의 지경을 넓혀 주신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식과 노력, 수고 가지고 안 되고 어려울 때, 낙심하지 마시고 먼저 하나님 앞에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내 남은 인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살게 하시고, 이웃을 기쁘게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약속하고, 서원하고, 믿음을 갖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성공이 어디에 있습니까? 많이 가졌다고, 많이 배웠다고 권세를 누렸다고 성공한 것입니까?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감사할 수 있느냐, 얼마나 충만한 감사 속에 살고, 또 감사로 생을 마감할 수 있느냐, 이것이 바로 그 사람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메타입니다.

왜 우리는 감사와 감격스러운 마음이 없을까요? 못 가져서 그럴까요? 가난해서 그런가요? 옛날에 비하면 지금 우리는 많은 것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이 없고, 기쁨이 적고, 행복한 마음이 적어지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내가 지금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소중한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마음과 행복이란 적은 것을 갖고도 자족할 줄 아는데 있습니다.

맥추절 신앙을 위해 지켜야 할 계명은 첫째, 하나님이 주신 자유가 있기에 “불평하는 삶보다는 감사하는 삶을 사십시오.” 둘째, 하나님이 주신 결실함이 있기에 “재물보다는 하나님을 선택하십시오.” 맥추절의 신앙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나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이런 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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