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을 살면서 나름대로 꿈을 갖고 살지만 생각만큼 되지 않고 오히려 어려움에 처할 때가 많습니다. “루돌프 사슴 코”라는 동화를 쓴 <메이>라는 젊은이는 동화작가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1938년 경제공항까지 겹쳐 끼니를 잇기가 어려웠습니다. 5년을 앓고 누워있는 아내는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었고 어린 딸까지 돌보아야 하는 처지였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나름대로 꿈을 갖고 살지만 생각만큼 되지 않고 오히려 어려움에 처할 때가 많습니다. “루돌프 사슴 코”라는 동화를 쓴 <메이>라는 젊은이는 동화작가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1938년 경제공항까지 겹쳐 끼니를 잇기가 어려웠습니다. 5년을 앓고 누워있는 아내는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었고 어린 딸까지 돌보아야 하는 처지였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며 글을 썼습니다. 그 해 성탄을 앞두고 쓴 동화가 “루돌프 사슴 코”였습니다. 그는 이야기를 잡지사에 제출하기 전에 병상의 아내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남편이 읽어 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아내는 “당신 자신의 이야기를 썼구려!”하며 기뻐하였습니다. 이 동화는 일류잡지 몽고메리 워드사에서 사 주었고 그는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 속의 슬픔이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단정이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힘든 인생을 살아오셨습니까?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된 일이 없어 못난 자신에 대하여 원망하고 실망하고 계십니까? 예수님은 우리들의 부족함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약함을 강한 것으로 바꾸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무엇 하나 붙잡을 것이 없다고 하여도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하였고, 예루살렘을 떠나 갈릴리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베드로도 실패한 자리, 실망한 그 자리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새롭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사업이, 신앙생활이 새로워지시기 바랍니다.

1. 주님 없이 홀로 가는 길은 허무와 실망뿐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수제자로서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주님을 저주하며 부인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 후 부활하신 주님을 뵈었지만 죄책감과 부끄러움 때문에 고향으로 내려와 다른 제자 6명과 함께 배를 타고 고기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그 밤에 밤새 그물을 내려 보았지만 3년 전 그날처럼 한 마리의 고기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떠나 사명을 버리고 가는 그 길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비로소 행복하고 비로소 능력 있는 사람이 됩니다.

유럽의 동시대에 두 명의 유명한 장군이 있는데, 한 명은 나폴레옹입니다. 그는 참모가 “전쟁에 출정하시면 목사님을 모셔다가 꼭 기도하고 가십시오.”라고 말하자 “그런 것은 필요 없어. 전쟁은 내가 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하는 것이지 아니야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어. 전쟁과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언제나 모든 계획과 지휘를 자기가 했습니다. 그는 전쟁도 지고 나라는 다 파멸되었고, 자기를 따라가던 수많은 참모들을 다 죽이고 결국 자기도 귀양을 갔습니다.

또 한 명은 영국 해군제독 넬슨입니다. 넬슨장군은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127:1)”라는 말씀을 늘 암송하였습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먼저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전쟁에 나갈 때에는 갑판 위에서 군목과 함께 겸손히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던 넬슨은 나라를 살렸습니다. 자기도 영광을 얻었습니다. 자기를 따르던 부하도 다 살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나라, 인간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고 숭배하는 그 땅 사람들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비극뿐입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진정한 기쁨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놀라운 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17:7-8)” 이삭이 가뭄이 든 그랄 땅에서 백 배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님과 함께 할 때만이 참된 기쁨과 만족이 주어집니다. 우리 주님은 상한 마음과 곤한 몸을 가지고 헛된 그물질을 하고 있던 베드로를 찾아 주셨습니다. 여기서 인생역전의 드라마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2. 주님은 연약한 자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찾아오셔서 복을 주십니다.

▲ 인생을 살면서 나름대로 꿈을 갖고 살지만 생각만큼 되지 않고 오히려 어려움에 처할 때가 많습니다. “루돌프 사슴 코”라는 동화를 쓴 <메이>라는 젊은이는 동화작가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1938년 경제공항까지 겹쳐 끼니를 잇기가 어려웠습니다. 5년을 앓고 누워있는 아내는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었고 어린 딸까지 돌보아야 하는 처지였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었습니다.

누가복음 5장에서 빈 그물을 씻고 있던 베드로를 찾아 오셔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신 주님께서 같은 갈릴리 바다에서 이번에는 배 오른편으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다른 제자들과 함께 똑똑히 보았으나 고기 잡으러 물로 갔습니다.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는 베드로였지만 예수님은 버리지 아니하시고 이 먼 길을 찾아 오셨습니다.

우리 가운데 예수님과 멀어진 마음이 없었습니까? 주님의 몸된 교회를 멀리하지는 않았습니까? 주님은 이미 용서하시고 계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으로 인하여 우리들은 이미 새로운 심령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처음 우리를 붙잡은 그 손을 결코 놓지 않으시고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주님은 밤새도록 추위와 허기에 지친 베드로에게 떡과 생선을 구워서 먹여 주셨습니다. 로뎀 나무 아래 쓰러져 죽기를 구하던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어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을 먹여주시며 어루만져 주시던 베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며 먹여 주셨습니다.

세상의 많은 어려움과 슬픔 가운데서도 가장 큰 슬픔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슬픔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가운데 죽은 사람을 3번 살리십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어린 딸, 나인성 과부의 아들, 그리고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서 냄새나는 나사로를 살리십니다. 여기에는 3가지의 교훈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연약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환경이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3. 주님은 다시 회복시켜 주시되 이전보다 더 복되게 하십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한 마디 서운한 말씀을 하지 않으셨고 과거를 묻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오히려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베드로라 부르지 아니하시고 요한의 아들 시몬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베드로는 새벽, 즉 주님을 만난 새벽에 새 인생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세상은 작은 흠 하나만 있으면 그것 때문에 잘한 것도 다 무너뜨리지만 우리 주님은 흠이 많고 점도 많고 티가 많아도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세상에서는 존경하는 인물들의 도덕적인 실패를 쉬쉬하며 은폐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사람들에게 미칠 파장에 대해 우려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력한 믿음의 사람들의 도덕적 실패를 숨기지 않고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무리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라도 결국은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을 쓰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얼굴의 먹칠을 했음에도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의 모습에서 믿음과 겸손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죄인이라도, 하나님을 실망시킨 사람이라도 마음 속에 지워버리지 않으시며 기억하고 잊지 못하십니다. 다시 그를 찾아가서 부르십니다. 우리가 실수했을지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잊지 못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힘을 내십시오. 다시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사랑을 믿으시고 용기를 가지십시오. 지금은 고난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아니 더 놀라운 것으로 복을 내려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신 일은 모두 회복의 사역이었습니다. 가난한 자에게 부요를,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은 모두 회복의 역사입니다.

예수님의 복음 사역 중심지는 갈릴리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시는 곳이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은 병자들이었습니다.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채로 메고 나아오니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리라.”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댄 이들은 <다 성함을 얻었습니다.> 다 회복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회복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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