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문인 한국투데이는 전 세계 25개국 4억 5천만여명이 사용하는 언어로 중국 다음으로 많은 언어인구를 갖고 있는 스페인어를 국내에 널리 알리고 스페인어 교육을 원하는 도전적인 사람들을 위한 교육 나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프로젝트를 준비 하였습니다.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에서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 ser동사로 나를 소개하는 문장 만들기”입니다.


Hola, todos!

네 반갑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께 다양한 스페인어 문장들, 그 중에서도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표현들을 알려드릴 마르가입니다.

스페인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가장 당황스러워 하고 스페인어를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부분이 바로 동사변화형태가 너무 많다는 것일 텐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하나의 동사만을 가지고 자신을 소개하는 최소 5가지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네 바로 ser동사인데요, 먼저 ser동사 변화형부터 함께 볼까요?


soy

somos

eres

sois

es

son


네, 이 중에서도 우리는 나에 대해 이야기할거니깐, 그렇죠, ser동사의 1인칭 변화형인 soy를 가지고 이름, 국적, 직업, 외모, 성격을 말해보도록 할게요. 

 Yo soy Marga. (제 이름은 마르가입니다.)

Yo soy de Corea / Yo soy coreano/coreana. (저는 한국 출신입니다.)

Yo soy estudiante/profesora/oficinista...... (저는 학생입니다, 선생님, 회사원입니다.)

Yo soy guapa/alta/delgada. (저는 예쁩니다, 키가 큽니다, 날씬합니다.)

Yo soy simpática/activa. (저는 친절합니다, 적극적입니다)

ser 동사 하나만 가지고 이렇게 ‘나’에 관한 다섯 가지 사항을 말하는 방법을 배워보았는데요. 나에 대해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되시구 나면, 너에 대해서, Tú eres guapo (너 잘생겼다), 나아가서는 우리에 대해서도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어렵게만 느껴지던 동사변화와 문장 만들기가 조금은 쉽게 다가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자 다시 한번 오늘 배운 표현들 복습하시고, 다음시간부터는 다양한 상황별로 내가 꼭 이야기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문장들로 찾아오겠습니다. Hasta lu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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