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의 열쇠는 핵심을 잘 찾는 데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에서 뿐 아니라, 개인이나 가정이나, 회사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 공부하는 학생에게 있어 핵심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의 열쇠는 핵심을 잘 찾는 데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에서 뿐 아니라, 개인이나 가정이나, 회사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 공부하는 학생에게 있어 핵심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과 공부 못하는 학생의 차이는 핵심을 잘 찾았느냐, 핵심을 놓쳤느냐에 있습니다. 공부 잘 하는 학생을 보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핵심을 놓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신앙생활의 핵심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핵심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아버지 요셉은 놓쳐서는 안될 핵심을 놓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열 두 살 되던 해 유월절에 예수님이 요셉과 마리아와 함께 예루살렘 성전에 와서 일주일 동안 예배와 제사를 드렸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유월절 절기를 마치고, 고향인 갈릴리 나사렛을 향하여 하룻길을 행한 후에 당연히 함께 있어야 할 예수님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과 마리아는 오던 길을 다시 더듬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잃어버린 지 사흘 만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수님을 찾게 됩니다. 그러니까 육신적으로 예수님의 부모님인 요셉과 마리아도, 하루 종일 예수님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비록 그들이 예수님과 한 가족이라는 육신적인 관계를 맺고는 있었지만, 그들은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지금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는 어떠한 상태입니까? 혹시 우리들도 요셉과 마리아처럼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시는 예수님을 놓친 사람들이 아닙니까? 예수님을 믿지만, 혹시 요셉과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나 홀로 걸어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과의 관계는 맺었지만, 주님과의 사귐이 끊어져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을 망각한 채 나 홀로 길을 걸어가던 요셉과 마리아와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주님과의 관계를 맺을 뿐 아니라,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예수를 잃어버리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다시 말하면 어떻게 하면 우리 삶의 핵심인 예수님을 찾아 살아갈 수 있을까요?

▲ 성공의 열쇠는 핵심을 잘 찾는 데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에서 뿐 아니라, 개인이나 가정이나, 회사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 공부하는 학생에게 있어 핵심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로, 무지한 생활을 피해야 합니다.(43절)

요셉과 마리아 두 사람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율법사들과 토론하고 있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요셉과 마리아처럼 무지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 인생을 자기 주관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주관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 인생의 채점자이신 하나님의 정답과 거리가 먼 인생을 산다면, 우리의 인생은 실패하는 살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주관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의 의도를 따라 사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안일한 생활을 피해야 합니다.(44절)

요셉과 마리아가 안일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친척들과 함께 따라오겠지’, ‘친구들과 함께 어딘가에 있겠지’라고 안일하게 자기 길을 갔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 두 사람이 얼마나 안일하게 생각했는지, 그들은 하룻길을 가는 동안 예수님이 자신들의 일행 속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 두 사람은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본래 사람들에게는 안일함을 추구하려는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안일함을 갖게 되면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우리는 요셉과 마리아과 같은 안일함을 거부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영적전쟁 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저 대충 대충 믿으려는 안일한 신앙생활 가운데 있을 때 마귀는 우리를 공격해 옵니다. 그러므로 저는 우리들이 요셉과 마리아처럼 안일함에 빠져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어찌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항상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성공의 열쇠는 핵심을 잘 찾는 데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에서 뿐 아니라, 개인이나 가정이나, 회사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 공부하는 학생에게 있어 핵심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로, 바쁜 생활을 피해야 합니다.

예루살렘에 방문한 요셉과 마리아는 유월절이라는 종교행사에 바빴고 돌아가는 길에서도 그들은 세상 이야기를 하느라 바뻤습니다. 결국 그러한 세상적인 분주함이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사람들은 너무 바쁩니다. 너무 바쁘다보니 예수님께 관심을 가질 시간조차 없습니다. 너무 분주하다보니 예수님을 잊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빨리 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입니다. 인간은 방향이 잘못될수록 더 빨리 달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내면의 불안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얼마나 빨리 가고 있느냐보다,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많은 일을 하고 있느냐보다, 우리가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있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더 빨리’, ‘더 열심히’, ‘더 많이’를 외치기보다 “오직 주님!”만을 외치시기를 바랍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께 대한 무지함 때문에, 안일한 생각 때문에, 분주함 때문에 예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주님을 잃어버린 요셉과 마리아는 사흘 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잃어버리면 바로 요셉과 마리아처럼 고생하게 됩니다. 주님과 동행하지 않고 나 홀로 살아가면 마음속에 근심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과의 교제를 회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전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말씀의 집입니다. 이 기도의 집, 말씀의 집에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예수님과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 성공의 열쇠는 핵심을 잘 찾는 데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에서 뿐 아니라, 개인이나 가정이나, 회사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 공부하는 학생에게 있어 핵심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몸부림치고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허탈하십니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열매가 없습니까? 핵심을 붙잡으십시오. 우리의 생각이나 주관보다는 하나님이 의도를 알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안일한 생활,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하나님 성전에 나와 만물을 접촉하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걱정 근심이 다 사라지고 하나님께서 준비한 풍성한 열매로 만족케 될 것입니다.

: 일산명성교회 문성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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