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농구,야구 이러한 스포츠들은 누구나 어렸을떄부터 한번쯤은 접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스포츠들은 발로 뛰어다니다 보니 무릎이나 발목이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포츠 신발에 사용되는 쿠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두가지 있죠?

바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입니다. 나이키는 옜날부터 에어시스템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에어시스템이란 포켓안에 질소가스를 넣어 달리거나 움직일 떄 충격흡수를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된 예가 에어맥스 시리즈와 에어조던 시리즈입니다.

그중 에어조던 시리즈는 농구황제 마이클조던의 시그니처 신발로 나이키에서 항상 최고의 기술력을 사용해 만들어진 신발입니다. 에어조던 시리즈는 요즘도 계속 출시 되고 있는데요.

아무리 당대최고에 기술력을 썼더라 해도 세월이 지났으니 요즘보단 별로겠죠?

그래서 에어의 기능을 높이고 에어시스템 말고도 다른 기술을 개발하고자 만든 것이 바로 줌에어와 루나론입니다.

줌에어는 포켓에 질소가스대신 반발력이 좋은 인장섬유를 넣은 것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충격 흡수 뿐 만아니라 에너지를 리턴해주는 기능을 가졌습니다. 루나론 또한 하는일은 비슷하지만 소재가 다른데요. 포킷을 사용하는게 아닌 혼합섬유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루나론은 섬유만 사용해서 그런지 수명이 길지는 않다고 하네요...

그럼 이번엔 아디다스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아디다스는 예전부터 이렇다 할 기술력이 없어서. 나이키와 항상 비교 되었는데요. 그나마 있던 기술인 아디프렌 기술은 나쁘지 않은 기술이였지만 아무래도, 나이키에 비교해보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랬던 아디다스가 최근 신개념 기술을 내놓았는데요! 바로 부스트입니다!

부스트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을 변형하여 만든 쿠션인데요. 충격흡수와 반발력 두 마리토끼를 모두 잡은 소재라고 하니 무릎이랑 발목이 다칠 걱정도 줄고 왠지 점프도 더 잘될 것 같아요. 이렇듯 신발에 기술력들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제 여러분들도 운동하실 때 발목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시면서 푹신한 신발하나 장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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