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자녀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건강하고 총명하고 아름다운자녀를 갖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지카 바이러스로 인하여 임신을 하기 원하는 부부 사이에는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녀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건강하고 총명하고 아름다운자녀를 갖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지카 바이러스로 인하여 임신을 하기 원하는 부부 사이에는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주간에 활동적인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알을 낳는 암컷 이집트 숲모기가 주로 전파하지만 아프리카 숲모기를 포함해서 모기의 외적인 부화 기간이 약 10일이면서 나무 위에서 사는 숲모기들을 통해서 전파된다고 합니다. 임신 첫 3개월 동안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에게서 난 갓난아기는 소두증의 위험이 몇배로 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식물은 심으면 자라야 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것이 식물의 사명입니다. 동물도 태어나면 자라서 새끼를 낳아야 합니다. 물론 사람도 성장해야 합니다. 성장을 안 하고 도중에 멈춘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자라나기 까지는 수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가 걸음마를 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어가며 걷는지 모릅니다.

자라야 하는데 자라지 못하면 이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성장하면, 성장과 동시에 성숙해져 가야 합니다. 성장은 외적으로 눈에 보이게 자라는 것을 말하며 성숙은 내적으로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은 횟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고 하나님의 말씀도 점점 더 알아가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장과 함께 추구해야 할 과제가 있는데 바로 성숙입니다. 본문 13절의 말씀은 그리스도를 닮도록 성숙해가라는 말씀입니다. 15절에도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숙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입니다. 성숙한 자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그 뜻을 이루어 드립니다. 그러면 성숙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우리는 자녀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건강하고 총명하고 아름다운자녀를 갖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지카 바이러스로 인하여 임신을 하기 원하는 부부 사이에는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과 믿는 것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13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가 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을 안다”는 말은 원어상 2가지가 합쳐진 단어인데 위라는 의미와 정확히 안다는 말이 합쳐진 것입니다. 정확히 안다는 것은 위로 넘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체험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지적으로 예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체험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 14절의 ‘어린 아이’는 온전한 자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미성숙한 것을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1절을 보게 되면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이렇게 말합니다.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성숙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 버려야 할 어린아이의 일은 무엇일까요?

1)어린 아이는 잘 속습니다. 14절에 보면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말씀하십니다. 성숙한 성도는 이단에 빠지지 않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믿는다면 절망 가운데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주님을 통해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성숙한 믿음에 있는 성도들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어린 아이는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합니다. 기준 없이 나를 중심으로 살다보니까 악당이라도 좋은 줄 알고 따라가게 되고 나를 아프게 하면 나쁜 사람 취급을 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의 신앙은 내가 원했던 길이 막혀졌다고 낙심하고 절망하지만 믿음이 자라난 사람은 그것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기에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3)현재만 보고 먼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멋 훗날 그 생각을 못합니다. 현재만 생각하고 현재 먹고, 만지고, 즐기고 그것뿐입니다. 내일도 생각하지 않고, 다음도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 외에도 게으름, 불성실, 분노하는 것, 다투는 것, 욕심 이런 것들이 성경이 말하는 어린아이의 일들입니다.

세 번째는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해야 합니다. 15절 말씀을 보면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라”에서 이 참된 것은 말씀을 의미하는데 참된 것을 하라는 것은 말씀을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성숙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난의 과정을 통해 복을 받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욥은 사탄이 시험해보겠다고 해서 한순간에 모든 재산과 자녀를 잃어버리고 자기 몸은 악창이 돋아났습니다. 그러나 욥은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다윗도 얼마나 많은 고난을 당했지만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 우리는 자녀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건강하고 총명하고 아름다운자녀를 갖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지카 바이러스로 인하여 임신을 하기 원하는 부부 사이에는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 담임목사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습니다. 찬양대원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휘자의 손끝을 봐야 하며, 얼굴 표정과 눈빛도 바라보면서 해야 됩니다. 이 시대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말씀을 통해 가게끔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주님에게 돌아오지 못한 자가 주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시고 끊임없이 전도하게 만드셨습니다. 물론 태신자를 정하고 전도하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고 상상하지 못할 기적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설교 : 일산명성교회 문성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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