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찌 여러분들은 어떤 직업을 갖고 계신가요? 현대 사회가 발달하면서 다양한 직업들이 새로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데요. 문찌 여러분들은 새로 생기고 있는 이색직업에 대해 알고 있나요? 지금부터 다양한 이색 직업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우선 첫 번째 직업은 독서치료사입니다.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을 치료해주는 직업인데요. 집중력 향상, 마음의 안정 외에도 스트레스 해소, 정서치료 등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처음 발견한 심리치료라고 하네요. 문찌 여러분들도 힘들 때 독서치료사를 찾아가 보세요.

또 다른 이색 직업은 펫시터입니다. 최근 반려견과 반려묘 인구가 1000만을 돌파했는데요. 하지만 많은 반려동물들이 주인이 출근을 하거나 외출할 경우 혼자 집에 남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문찌 여러분들도 이런 경우 많이 겪어보았죠? 펫시터는 장기간 출장이나 여행을 해야 하는 주인을 대신해 반려동물 케어해주는 전용 돌보미 입니다. 5과목의 1차 필기시험 100문제와 8시간의 2차 직무교육을 모두 통과해야 정식 자격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니. 생각보다 어려운 직업이죠?

이런 이색 직업은 들어보셨나요? 바로 ‘사과 전문가’입니다. 문찌 여러분들 어떤 직업인지 상상이 가시나요? 말 그대로 사과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직업입니다. 2010년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처음으로 고용했다고 하는데요. 항공사를 이용한 고객 중 불만이 있거나, 화가난 승객들에게 전문적인 사과 방법을 통해 마음을 달래주는 업무를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불만이 있는 고객들이 많다보니 곧 생겨날 직업일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이색 직업은 전문 짐보관 서비스입니다. 요즘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이사를 다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면서 생긴 직업인데요. 문찌 여러분들 이삿날이 맞지 않아서 짐을 어디에 맡겨야 되나 고민해 본적 있죠? 짐보관 서비스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에선 많은 짐보관 서비스업체가 늘어났고 우리나라도 아이엠박스라는 짐보관 서비스 업체가 등장하는 등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이렇게 다양한 이색 직업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앞으로 15년 후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문찌 여러분들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색 직업에 관심을 갖고 필요할 때 찾아가거나 아니면 직접 이색 직업을 만들어 현대 문명에 따라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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