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테러 사태에는 애도를 표하면서도 북한의 어떤 뉴스에도 무관심과 냉소로 반응하는 게 현실이다.
지금 여기 한두 시간이면 닿을 곳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왜 관심이 닿지 않는가. 의도된 외면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가. 통일을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게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 작품에서 이러한 냉담한 현실에 일침을 가한다.
김예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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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테러 사태에는 애도를 표하면서도 북한의 어떤 뉴스에도 무관심과 냉소로 반응하는 게 현실이다.
지금 여기 한두 시간이면 닿을 곳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왜 관심이 닿지 않는가. 의도된 외면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가. 통일을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게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 작품에서 이러한 냉담한 현실에 일침을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