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뉴스의 앵커 앤더슨 쿠퍼와 그의 어머니가 주고받은 인생 편지
아들 앤더슨과 어머니 글로리아의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사랑, 죽음, 슬픔, 불통, 상실 등의 극적이고 다양한 사건들을 겪어야 했던 한 가족의 솔직한 고백과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가족 구성원들 간에 서로 말하길 꺼리고 숨기고 싶었던 사소한 비밀들, 그리고 서로 다르게 인식하는 사건들에 대해 이 책을 통해서 이 단 둘뿐인 가족, 앤더슨과 글로리아 모자는 소통의 첫발을 내딛는다.
김예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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