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스톤 코리아(Rosetta Stone Korea, 대표 조 스티븐)는 이달 1일부터 로제타스톤의 학습 프로그램인 로제타 코스(V3) 제품을 EBS(한국교육방송) 어학 사이트(www.ebs.co.kr/language)에서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BS 회원이라면 누구나 세계 30개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로제타스톤의 학습 프로그램을 EBS 어학 사이트에서 정가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이페이지에서 바로 학습을 진행하고 관리할 수 있다.

EBS에서 판매하는 로제타스톤 제품은 모국어 학습원리를 바탕으로 번역, 암기 없이도 직관에 의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로제타스톤 만의 독자적인 학습 과정인 로제타 코스(V3)다.  이는 원어민 화상 학습과 추가적인 온라인 학습을 포함하지 않은 실속형 제품으로, 외국어를 기초 단계부터 차근차근 학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로제타스톤으로 학습 할 수 있는 언어는 총 30개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비롯해 힌디어, 라틴어, 우르드어 등 소수언어까지 다양하다. 이는 전 세계 130여 개 국의 공용어에 해당한다. 각 제품은 언어별로 1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의 기간제 학습권으로 판매하는데, 구매 시 학습 언어의 종류와 기간을 각각 선택하면 된다. 가격대는 5만 5천원 대부터 45만원 대로, 학습 기간 및 언어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한편, 로제타스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EBS 론칭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된다. 11월 한 달 간 해당 EBS 어학 사이트에서 로제타스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학습 시 필요한 이어버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구입 전 7일간 미리 학습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권도 무료 증정한다.

로제타스톤 코리아 마케팅 팀의 신정화 이사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수백 만이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로제타스톤의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국내에서도 보다 더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