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2016 제1회 WBC 피트니스 인천 챔피언십'에서 팀윈의 대표인 이진국 선수가 피지크 +181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팀윈 소속의 권형주 선수는 머슬 -75kg 부문 1위, 피지크 -175 부문 2위, 머슬 남자 오버롤 챔피언에 이어 남자 MVP까지 차지했다. 자그마치 4관왕이다. 이날 팀윈 소속 선수들은 피트니스, 머슬, 피지크 등 여러 분야에 참가하여 수많은 메달을 수상했다.

이진국 선수는 팀원들의 노력이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MVP를 차지한 권형주 선수는 그동안 곁에서 열심히 응원하며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피지크 선수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피지크 부문은 피트니스 선수의 상체를 중심으로 몸의 밸런스와 근육을 정규포즈와 자유포즈로 심사하는 분야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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