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행 협박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배우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되었는데요. 배우 A씨는 지난 2011년 부인 B씨의 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며 그의 휴대전화에도 스파이 위치추적기라는 어플을 설치해 이듬해까지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었는데요. 또한 A씨는 위치추적장치를 제거해달라고 요구하는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건달을 동원할 수 있다며 협박한 혐의도 받았는데요.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 1심은 피해자에 대한 사생활 침해가 작아보이지
오늘 오랜만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 시키고, 등원룩을 SNS에 올렸다. SNS속엔 왁자지껄 다른 사람들의 기쁨과 환호로 시끄러운 세상이 열려 있었다. 조금만 쭉쭉 내려보아도 다른 이들의 삶이 확확 와 닿는 세상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교라는 것이 되어졌다. 누구보다 ‘자존감이 높다’ 라고 자부하는 나 인데도, 여러가지 글과 사진과 영상들을 보는 동안 ‘내가 부족한가’, ‘내가 무언가를 잘 못하고 있나’ 라는 찰나의 비교들이 수없이 지나갔다.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SNS창을 닫았다. 나보다 잘난 사람과 비교해서 자괴감을 느끼고, 나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크게 압승을 거두면서 개헌을 제외하고 모두 할 수 있는 거대한 정당이 만들어졌다. 이제 슈퍼 여당은 국회의장과 주요 상임위원장의 자리를 가져가 예산안 처리가 쉬워지고, 또한 국무총리나 대법관 등의 임명동의도 본 회의에서 단독으로 처리 가능하다. 거기에 국회 선진화법의 제한 규정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권한을 인지한 탓인지 선거 이후 여당에서 신중한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커진 권한으로 행정과 입법을 여당이 장악한 상황에서 이후의 국정운영의 성패에 책임을 모두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
부동산과 관련해 매매계약을 하거나 임대차계약 등을 진행하실 때에는 부동산등기부등본 확인을 한 이후에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러한 과정속에서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열람해 권리관계에 문제는 없는 지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하죠. 그런데 이 부동산 등기부등본 열람이나 보는 법을 몰라서 진행하지 못하시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동산 등기부등본 열람 및 보는 법에 대해 살펴볼까 하는데요. 이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부동산에 관한 권리관계를 비롯해 현황이 등기부에 기재되어 있는 공적장부가 됩니다. 이 부동산등기부를 통
사전투표율이 26.69%라는 최고치를 보이면서 총선을 앞둔 정국에 다양한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사전투표제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최초 도입되어 20대 총선에서 12.2%를 기록한 것이 최고 투표 참여율 이었다. 사전투표 시작 전에는 대체적으로 코로나19 여파와 국내 정치권에 대한 차가운 시선으로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이 다수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반대로 나타났다. 높은 투표율은 국민의 뜻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반면 낮은 투표는 투표에 참여한 특정 계층의 뜻이 전체 국민의 의견으로 비칠 수 있다. 국민의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게 된 상황이다. 학교들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했고 개학을 연기했다. 휴원이어서 학원을 못가는 학생들이 있지만 학원이 휴원하지 않아서 가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정기적인 학교 및 학원의 부재로 학부모들은 행여나 자녀들의 영어실력이 안 좋아질까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우선, 요즘 학생들이 많이 보는 유튜브나 동영상을 통해 평소에 좋아하던 영어로 된 뮤지컬, 만화영화를 보면서 영어에
‘공룡의 피부색은 아무도 모른다’ 이 문장은 공룡 화석 연구가 시작된 지 180여년 간 정설처럼 받아들여져 왔다. 공룡의 화석은 몇억 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화석이기에 피부 조각은커녕 뼈조각도 복원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하물며 피부색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소위 ‘며느리도 모른다’라는 식으로 알려져 왔다. 사실 이전에도 공룡 피부 화석은 드물게 발견되기도 했다. 하지만 워낙 오래된터라 색소가 남아있지 않았고, 공룡의 피부색은 그렇게 늘 오리무중의 상태였다. 물론 그 덕분에 공룡을 복원하는 연구자들은 공룡의 피부색을 매우 자유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0명을 기록하며, 코로나 종식을 향해 나가고 있다. 이는 첫 확진자 발생 후 50여 일 만의 일로,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창궐했던 암울했던 시기를 생각하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국내 신규 발생자 추이도 50명 아래로 떨어지고 있으며, 이중 상당수가 해외유입 사례 보고가 차지하고 있어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가 가까이 있는 듯하다. 섣부르게 코로나 종식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아가는 것은 사실이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최대 741명을 기록한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 당신이 지금 불행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글쓰기를 해보아라. 아침 30분 글쓰기로 인생을 바꿔라. 30분이지만 글쓰기의 아침은 마음이 배부른 시간이다. 나는 매일 조금씩 글을 쓰면서 하고 싶은 걸 찾게 되고, 갖고 싶은 걸 말하게 되고, 좋은 사람을 발견하고, 좋은 일을 발견하고, 상황에 따라 기회를 노려보는 눈도 만들어졌다. 건강한 삶이 아침 30분으로 만들어 갔다.꿈을 꾸고 산다는 건 기회이고 희망이다. 꿈은 긍정 에너지로 자신을 변 하게 해주려 애쓴다. 행동하면 얻는다. 하루하루가 행운과 함께하는 아침이 온
양도소득세는?조세소송변호사가 본 양도소득세는 토지나 건물 등과 같은 고정자산의 영업권이나 특정 시설물의 이용권을 비롯해 회원권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타 재산의 소유권 양도에 따라 생기는 양도소득에 대해 부과되는 조세를 말하게 됩니다.이러한 양도소득세에 대해 조세소송변호사가 본 소득세법에 살펴보면 양도란 자산에 대한 등기 혹은 등록에 관계없이 양도, 교환, 법인에 대한 현물출자 등으로 인해 그 자산이 유상으로 사실상 이전되는 것을 말하게 됩니다.양도소득은 시가가 뛰어 오르면서 발생하게 되고 거래를 규제하기 위한 방도의 하나로 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