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아이와 함께 집에서만 지낸 지 한달이 넘었다.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와 함께 있으면서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줄까? 라는 생각에 한글, 숫자, 알파벳을 알려주려 하였으나, 가르치는데 소질이 없는 엄마라 그런지, 아이가 영 반색을 하길래 ‘그래, 그냥 놀기나 하자’ 라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그때 그때 놀아주고 있다. 물론 영상과 함께.그러던 어느 날 아이와 스티커 북 놀이를 하던 때 였다. 밤 하늘에 달과 별의 스티커를 붙이는 중이었는데 대뜸 아이가 묻는다 “엄마, 별은 뭐 먹어?”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그 대학 궁정교회 정문에 라틴어로 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이 붙었습니다. 우리는 이 날을 종교개혁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목요일이 종교개혁일 이었습니다. 1517년 루터는 카톨릭교회의 공로주의 앞에서 오직 믿음으로, 관습과 전통 앞에서 오직 성경으로, 인간의 선한 행위에 의해 결정되는 구원 앞에서 오직 은혜를 외쳤습니다. 오직 믿음 Sola Fide,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오직 은혜 Sola Gratia를 슬로건으로 삼아 당시 로마 가톨릭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비판하
아침에 눈 뜨기가 참 쉽지 않다. 《커피 한 잔의 명상으로 10억을 번 사람 들》이란 책이 있다.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열린다는 포인트의 잠재의식 활용으로 생각을 성공시키는 해답서 같은 책이다. 커피를 마시는 5 분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하루에 한 개씩 보면 금방 이 책은 다 읽게 된다.잠자기 전에 생각한 것이 자는 동안 머릿속에서 반복되어 굉장한 힘을 준 다고 되어 있다. 잠들기 전 내일 꼭 일찍 기상한다고 깊게 생각한 다음 날은 그 시간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는 이유라 하겠다. 한 번씩 우린 경험을 통해 이 현상을
전세 대란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세가 없어 전전 긍긍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전세 매물이 일찌감치 동이 남으로 인해 세입자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존의 전세를 재계약을 통해 유지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대항력과 우선변제권보통 전세 계약을 하거나 혹은 재계약을 할 때 우선 관련하여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전세 임차인은 등기가 없다고 하더라도 임차인이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치게 되면 그 다음날부터 대항력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우선변제권은 대항요건과 임대차계약
난 자존감이 참 낮았다. 그래서 내 주장보다는 남이 하자고 하면 잘 따라 주는 한 명이었다. 결정 장애에 인정 중독으로 살았다. 미래의 행복은 희생한 다고 오는 것이 아니었다. 희생은 필요하지만 강요하면서 희생을 위해 노력 할 필요는 없었다. 희생하면서 참으면서 더는 살지 않으려 했다. 착한 사람이 아니라 명확한 사람 강한 사람이 되어야 했다. 알았다고 쉽게 바뀌거나 다 되 는 것이 아니었다. 이것도 용기가 있어야 했다. 용기 내 시도하였다. 그것이 나를 보호하는 것이라 판단했다. 신기하게도 나중엔 내가 살아 숨 쉴 수 있었 다.
형법 제 297조에서는 강간죄에 대해 폭행이나 협박을 수단으로 해서 부녀를 항거불능의 상태로 만든 뒤에 간음을 하면 성립한다고 나타나 있습니다. 다만 13세 미만의 부녀자에 대한 경우에는 폭력의 수단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또 상대의 동의가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강간죄가 성립한다고 나타나 있습니다.또한 형법에서는 강간죄를 범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며, 미수범의 경우에도 처벌한다고 나타나 있습니다. 이 강간죄는 친고죄로 고소가 있어야지 공소를 제기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강간죄가 친고죄인 것은 그 사실이 공개되면 오히려 피
"공룡의 DNA 속에 암 치료제가 존재한다."이 문장은 2015년 영국왕립학회 연례 과학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말입니다. 이 문장 하나로 인류가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암이라는 질병을 정복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들지 않나요?과연 이게 사실일까요?지금으로부터 7200만년 전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이 시기 북아메리카에는 티라노사우루스와 근연종에 해당하는 고르고사우루스라는 공룡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생김새는 티라노사우루스와 꼭 닮았지만, 이들의 몸길이는 8~9m 정도로 티라노사우루스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였죠. 하지만 그 시대에 살았던
요즘 코로나 사태로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있다 보니, 삼시세끼는 아이에게 뭘 해줘야 하는지, 간식은 뭘 해줘야 하는지, 어떤 놀이를 해줘야 하는지, 하루 종일 일명 ‘엄마노릇’ 하기에 빠듯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어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어 모두가 소소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이 글을 시작해 본다. 어제는 아이가 7시도 안되어 기상을 했다. 당연히 눈뜨자마자 “엄마, 메이 너무 잘 잤어요. 엄마 일어나봐요” 하며 날 깨운다. 어린이집을 다닐 때는 아침에 우유 하나만 먹여 보냈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보육중이니
저녁형 인간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치열한 아침을 보내기로 맘먹고 계획 도 없이 시작하였다. 처음엔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았다. 눈이 떠지면 일어나 서 감기는 눈으로 책을 읽곤 했다. 처음엔 의식하고 일어나니 잘 일어났다. 그런데 점점 5분만 더, 10분만 더, 결국은 다시 저녁형 인간으로 돌아갔다. 습관이 들기 전에 멈춰버렸다.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고민하고 있을 때 유튜브에서 멜 로빈스의 동 영상을 보게 되었다. ‘5초의 법칙’이었다. 당장 따라 했다. 행동으로 옮겼다. 딸에게 ‘5초의 법칙’의 동영상을 보여주고 난 제안했다.“
혼자 글을 쓰면서 여러 사람과 소통하면서 글과 접해 보고 싶었다. 글쓰 기 모임을 만들었다. 당연히 글쓰기를 좋아하고 뜻을 같이하는 사람과 모임 이다. 중요한 것은 모임을 결성하고 글쓰기를 지속할 수 있는 장치가 중요했 다. 직접 물어보며 의견을 모았다. 매주 만나서 하는 것이 좋을까?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것이 좋을까? 어떤 방법으로 운영해 갈까? 고민이 계속되다가 해 보면서 바꿔가기로 했다. 시도하면서 체계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매주 글을 써와서 토론도 하였고 자신의 글을 강연하기도 하였고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