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제 11대 회장에 김병준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추대됐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19일 2023년 제 1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랑의열매 11대 회장으로 김병준 국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 의결했다. 김병준 신임 회장은 경북 고령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학 석사, 델라웨어대학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2년간 국민대학교 행정정책학 교수로 재직하는 등 학자로서, 교육 ․ 행정 ‧ 정치 분야 관료로서 굵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200
인류 역사의 스테디셀러는 단연코 성경(bible)이다. 그렇다면 음악사에서 성경과 같은 작품은 무엇이 있을까. 많은 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악기인 피아노에서는 신약성서로 베토벤의 피아노의 소나타를, 구약성서로는 바흐의 평균율 작품을 꼽는다. 그렇다면 바이올린은 어떨까. 바이올린에서는 많은 이들이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작품들을 꼽을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반드시 연주해야 하는 이 작품들은 하나하나 정교하고, 높은 예술성과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전곡을 연주하는 것은 많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숙명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기후위기가 가시화되면서 많은 이들이 자연을 아끼고 더불어 사는 것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음악가들은 어떤 방법으로 함께 할 수 있을까? 오늘 만나 볼 아티스트가 하나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24절기 프로젝트를 통해 피아노 작품을 소개하고, 삶에 대한 가치관과 철학을 가지고 음악가로서의 행보를 나아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솔을 한국투데이가 만나보았다.한국투데이(이하 한):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이솔(이하 솔):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가인 피아니스트 이솔입니다. 한: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가라는 표현이 굉장
클래식 악기 중 가장 사람과 닮은 소리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많은 이들이 ‘첼로’를 말할 것 이다. 중저음의 매력을 가진 첼로는 많은 것들을 ’아울러‘ 소리를 낸다. 그런 첼로가 두 대가 있다면 어떨까. 오늘 만나 볼 연주자들에게서 그 답을 찾아보자.이화여자대학교 동문으로 학부 재학 시절부터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는 지금까지 친구이자 동료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아우름 첼로 듀오‘를 한국투데이 에서 만나보았다.한국투데이(이하 한): 반갑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아우름첼로듀오(이하 아): 안녕하세요. 저희는 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0월 28일(금) 자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김세원 가톨릭대 교수(1960년생)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28일부터 2025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선임됐다. 김세원 신임 원장은 동아일보 차장급 기자와 유럽 특파원(’84년~’05년), 고려대학교 초빙교수(’07년~’12년), 가톨릭대 교수(’13년~현재)를 지내면서 다년간 문화 현장을 탐구하고,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이재용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으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결했다.한편, 이재용 회장은 별도의 행사 또는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필자에게 가장 자연친화적인 악기를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팬플루트다. 나무로 만든 몸체에 직접 입을 대어 소리를 내는 팬플루트는 국내에서는 취미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세계적으로 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나무와 숨이 만나 영혼을 노래하는 팬플루트, 오늘 인터뷰에서 만나 볼 아티스트는 국내 1호 팬플루트 전공자로 대학 졸업 후 루마니아로 유학, 거장 게오르그 잠피르(Gheorghe Zamfir)의 수제자로 수학 후 귀국한 팬플루티스트 정종수다.한국투데이(이하 한):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정종수(이하 정): 안녕하세요
코로나19 이후 공연예술계가 다시 활성화 됨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는 앙상블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사업적 감각의 앙상블이 있다.기획자이자 첼리스트인 방지성이 이끄는 에티카 앙상블은 삼성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의 데뷔 뿐만 아니라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세종문화회관 협력 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다.대표 기획작인 가수이자 책방 주인인 요조와 함께 하는 , 타로마스터 한민경과 함께하는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티카 앙상블의 리더, 첼리스트 방지성을 한국투데이가 만나보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조석 사장이 품질경영 선진화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조석 사장은 21일(금) 경북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국가 산업발전과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경영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0년 현대중공업그룹 최초의 외부 출신 대표로 영입된 조석 사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에너지, 산업정책, 통상 분야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제 9대 사무총장인 황인식 신임 사무총장이 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취임식에는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문형구 ․ 이연배 ‧ 최신원 부회장이 함께 했으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가 참석했다. 황인식 신임 사무총장은 25년간 공직생활 동안 조직․인사․복지․기획․재정․홍보를 경험한 행정 전문가 출신으로 서초구 생활복지국장,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 ‧ 기획조정실 경영기획관 ‧ 행정국장과 대변인을 거쳐 2021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