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의 한 보석가게에서 태양 빛을 받아 더욱 밝은 빛이 비친다. 빛의 신비로움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진열대에 모여 있는 아름다운 보석들, 그 뒤로 활짝 웃고 있는 한 여인이 있다. 원석이 보석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험난하듯이 그녀의 미소에도 사연이 있는 듯하다. 사랑을 더할 때 더욱 아름다운 빛을 낼 수 있다 말하는 박순정 대표를 만나 보았다. 그녀 박순정 대표는 귀금속 공예학과를 졸업했다. 한 회사에서 10년 동안 근무했고 부모님께 간청해서 결혼 자금을 미리 받아 종로에 작은 매장을 열었다. 한문의 의미를 담고 깊게 자리 잡은 금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는 19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차기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2012년 창립한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그린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후위기 당사자이자 기후환경 문제 해결의 주체인 어린이들과 함께 교육, 캠페인, 정책 제안, 환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정부, 시민사회, 기업과 협력해 아동 환경권을 보장하는 노력에도 힘을 싣고 있다.신임 최기영 이사장은 “기후위기가 도
한국청년위원회가 추천한 우수한 청년 활동가들에 대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이 지난 5일 진행되었다. 한국청년위원회는 청년기본법 시행령(대통령령 제32901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청년의 권리 및 책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를 정하고 청년정책의 수립과 청년지원에 관하여 우수한 청년 활동 인재를 선정하여 ‘청년정책발전’부문으로 각 기관에 표창을 추천하고 있다.이날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소상공인 발전부문 차승원(국민의힘 강남갑 청년위원장), △문화예술인 발전부문 장문성(유튜브 ‘덕출TV’ 크리에이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제31대·제32대 김흥권 회장 이임식을 개최하고 지난 6년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김흥권 회장의 이임 소식을 4일(목), 밝혔다. 김흥권 회장은 지난 2017년도부터 6년간 제31대·제32대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재난구호활동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시설인 재난안전센터 개소, 폭력피해자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위한 ‘더불U 캠페인’ 시행, 취약계층 급식 지원 시설인 서울시 따스한채움터 위탁운영 등 서울시 위기가정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을 위해 헌신했다. 김흥권 회
권영규 전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이 제33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에 취임했다. 3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권영규 신임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선임증을 전달하며 임기 시작을 알렸다. 권영규 신임 회장은 지난 4월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상임위원회에서 선출 후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인준을 받아 오는 4일부터 3년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1955년생 권영규 신임 회장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23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서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제8대 김의욱 센터장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1,500만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엔 변화하는 자원봉사 현장에 발맞춰 정책방향과 화두를 제시하는 정책활동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센터 조직 및 실무자, 자원봉사자의 성장을 지원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능동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손쉽게 일상 속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제 11대 회장에 김병준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추대됐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19일 2023년 제 1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랑의열매 11대 회장으로 김병준 국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 의결했다. 김병준 신임 회장은 경북 고령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학 석사, 델라웨어대학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2년간 국민대학교 행정정책학 교수로 재직하는 등 학자로서, 교육 ․ 행정 ‧ 정치 분야 관료로서 굵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20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0월 28일(금) 자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김세원 가톨릭대 교수(1960년생)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28일부터 2025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선임됐다. 김세원 신임 원장은 동아일보 차장급 기자와 유럽 특파원(’84년~’05년), 고려대학교 초빙교수(’07년~’12년), 가톨릭대 교수(’13년~현재)를 지내면서 다년간 문화 현장을 탐구하고,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이재용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으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결했다.한편, 이재용 회장은 별도의 행사 또는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조석 사장이 품질경영 선진화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조석 사장은 21일(금) 경북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국가 산업발전과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경영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0년 현대중공업그룹 최초의 외부 출신 대표로 영입된 조석 사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에너지, 산업정책, 통상 분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