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1월 17일, 그룹 ATEEZ(에이티즈) 홍중으로부터 치료비 5,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ATEEZ(에이티즈) 홍중은 지난 7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개최한 필름 사진전 ‘WALKER A’ 입장료 수익금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기부금 5,000만 원을 조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에이티즈의 팬클럽인 ATINY(에이티니)의 창단 기념일 의미를 더해 홍준&에이티니 이름으로 전액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홍준은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 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 한농연 )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됐다.한농연은 전국 167 개 시 · 군 · 구 연합회 소속 14 만 회원을 비롯한 230 만 농업인의 복지와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한농연은 2006 년부터 농업 · 농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국정감사 동안 농업인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한 국회의원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해왔다.한농연이 제시한 분야 ① 농가 경영불안 해소 ② 기후환경 ③ 국제정세 ④ 세계경제 등에 대한 이달곤 의원의 날카로운 질의와 건설적인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6일 적십자 사업발전 자문 및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회장 특별보좌역(이하 특보)’에 맹호영 행정사법인 화조 대표, 임배만 ㈜에이치엠엔컴퍼니 대표이사, 문혜정 前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회장 특보는 비상근 위촉직으로, 임기는 회장 임기만료일까지다. 회장 특보는 적십자 사업 발전에 대한 자문, 회장 요청 업무 지원 및 보좌, 유관기관 업무 협조를 지원하게 된다. 맹호영 혈액 및 보건사업 특보는 1961년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보건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장, 기획조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법무부 교정위원회 교정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지난 5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자문위원회는 교정정책과 수용자 처우에 대한 종합 자문기구로 교정개혁위원회와 교정정책자문단 등 기능이 유사한 기존 위원회를 통·폐합해 구성됐다.출범식에는 임대기 전 육상연맹회장,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 교정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교정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이어 개최된 1차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교정본부 업무현황
팝페라테너 임형주(37,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19, 20기 상임위원에 이어 지난달 출범한 제21기에서도 또다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임형주는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개최된 21기 민주평통 국민소통분과 첫 분과회의 직후 정용상 국민소통분과위원장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장을 직접 전달받았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필여 이사장이 ‘2023년 대한민국 칭찬합시다 사회봉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지난 8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필여 이사장은 보건복지 행정 분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권순영 고양시갑당협위원장, 권기선 전)부산경찰청장, 김진수 전)식약처부산청장과 함께 수상했다.‘대한민국 칭찬합시다 인물 대상식’은 1984년 출범해 올해로 39년을 맞는 상으로, 올해는 총 10개 부문에서 사회 각층에서 긍정과 선한 영향력 전파에 큰 역할을 한 후보자들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
뇌사상태에서 6명에게 생명을 전하고 떠난 故이주용 학생에게 명예학사 학위가 수여됐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8월 30일(수)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본관 제2회의실에서 ‘故이주용 학생 명예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주용 학생은 고려대학교 4학년 재학중이던 올해 6월, 2023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한 후에 방에 들어가는 중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상태가 되었다.가족들은 이주용 학생이 다시 깨어날 수 없다는 의료진의 말에 젊고 건강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탄자니아에 학교와 우물을 기증한 문정숙(91) 할머니가 사후 남은 재산을 기부하는 유산기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문정숙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어렵게 살아온 기억에 지난 2021년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들을 위해 전 재산 3억 3천만 원을 기부 한 바있다.할머니의 나눔으로 작년 탄자니아에 키로모 중학교와 우물이 완공되었으며, 문 할머니는 고령의 나이에도 직접 탄자니아를 방문하여 학교와 우물을 둘러보고 수혜 아동들을 만나기도 했다. 문 할머니의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제31대 김철수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여 2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이번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는 김철수 회장의 취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한적십자사의 발전과 국민과 국가에 대한 헌신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과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하여 희망의 등불이 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적십자 임직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섬유산업의 뿌리산업 지정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받았다.김 의원은 지난 1월에는 뿌리 기술에 섬유 가공기술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뿌리산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이후 뿌리산업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7월 17일 산업부 고시(제20233-150호)로 섬유업종 6개 품목을 뿌리산업으로 지정되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이번 산업부 고시로 지정된 섬유산업 품목은 ▲솜 및 실 염색가공업 ▲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