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군산시, 롯데마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바다愛진심’ 캠페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협약은 해양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협약식에는 ▲이성원 군산시 경제항만국 어업진흥과장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 부문장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과 연안 개발로 매년 약 1,200ha의 갯녹음(바다 사막화)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4월 12일 몽골 현지 국립중증외상센터 부속 화상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월드쉐어 최순자 이사장과 국립중증외상센터 부속 화상병원장 어 히식수룬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월드쉐어와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코로나 시기에 몽골에 마스크와 의약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2차 재협약으로 두 기관은 저소득 환아 지원과 시민 건강 교육 개선, 인도적지원 및 보건/의료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스엘더블유랩(대표 이용석)은 중앙대 '2024년 가상융합대학 신학기 캠프'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오늘 밝혔다. ‘2024년 가상융합대학 신학기 캠프(이하 신학기 캠프)’는 지난 3월 27일 진행되었으며, 중앙대 실감미디어사업단과 ㈜에스엘더블유랩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캠프는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의 핵심 전공인 '실감미디어'와 '게임·인터랙티브미디어'를 복수(융합)전공으로 선택한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진로 고민 해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캠프 기획과 운영을 수행한 ㈜에스엘더블유랩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은 최근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적재 팬들과 적재가 함께 기부한 1,100만원 상당의 악기를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적재드림은 적재 팬들의 후원금으로 문화소외계층 아동에게 악기를 기부하는 활동으로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적재 팬들의 모금액만큼 적재가 기부에 참여해 총 100대의 어쿠스틱 기타를 기부했다. 기부된 악기는 함께걷는아이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기관 23곳에 전달됐다.적재와 팬들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우리’를 지역별로 개최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013년부터 숭고한 생명나눔을 한 가족들의 만남을 통해 상호지지 체계를 형성하고, 유가족의 회복을 돕고자 자조 모임을 시행해 왔다.유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자조 모임은 누군가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난 기증자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나누는 자리이자, 같은 경험을 한 유가족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공감받고, 위로를 건네는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올해 유가족 자조 모임은 중부지역 4월 28일~29일, 충청지역 4월
4·10 총선 여당 참패 이후 처음 입장을 밝힌 윤석열 대통령은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입장을 냈지만 쇄신안에 대한 구체성은 찾기 힘들었다. 윤대통령은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국민께서 바라시는 변화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인지 더 깊이 고민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에서 여당 총선 참패의 원인들로 지목된 △해병대 채OO 상병외압 혐의로 수사 받는 이종섭 전 국방 장관의 호주 대사 지명, △김건희 여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2월 29일 르완다 비하리 유·초등학교에 컴퓨터실과 도서관을 건축하고 운영을 위한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르완다 부게세라(Bugesera) 냐마타(Nyamata) 지역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들은 교육 인프라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르완다는 ICT(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초등학교의 컴퓨터 및 태블릿 PC 보급률을 62%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냐마타 지역의 공립 초등학교들은 다른 지역의 초등학교와 달리 컴퓨터실이 없어 ICT 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회사원이 광장에서 쓰러진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국회 사무처 직원으로 근무하는 김민환씨(46세)가 지난달 국회 잔디광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 A씨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냈다고 16일(화)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국회를 방문했던 A씨는 잔디광장 인근 벤치에서 앉아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김씨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119구급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재능탐색 교육기회보장’을 주제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봉명훈)과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에서 진행하는 ‘재능탐색 교육기회보장’ 협력사업은 대구시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구지역의 아동·청소년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 한해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으로부터 일천칠백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격차를 겪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단디 꿈 잡(job)자”’를 진행할 계획이다.봉명훈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장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에 4억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7개 적십자병원에서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아동·청소년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꾸준한 기부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 포장인 최고명예대장을 받은 바 있으며 ▲헌혈버스 제작 지원 ▲응급처치 안전교육 보급사업 ▲튀르키예 지진, 수해 복구 등 재난구호성금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나눔 사업에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