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모든 아이를 위한 우리 아이 놀이 활동북’을 발간했다고 오늘 (19일 ) 밝혔다. 이번 활동북은 ‘장애아동놀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동과 보호자들의 놀이성 향상을 목적으로, 놀이 이해와 장애아동 놀이지원 방안, 그리고 놀이지원 방안 예시 등을 제시하여 보호자들이 장애아동과의 놀이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장애아동과 놀이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 ‘14가지 놀이’도 준비했다. 활동북과 놀이영상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와 유튜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지난 16일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천수 회장이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천수 회장은 지난 2019년 부산광역시에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를 설립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해왔다.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희망박스를 지원하고,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월 19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김경모(43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 명의 아픈 이에게 새 삶의 희망을 전하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김 씨는 3월 17일, 자택에서 잠을 자다가 발생한 뇌출혈로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김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을 기증하여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백여 명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도왔다.김 씨는 8살 아들을 홀로 키우며 세상 누구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5일 서울적십자병원 강당에서 한원곤 적십자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원곤 의료원장은 연세대의대에서 의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고려대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 교수, 강북삼성병원장과 한국병원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재직 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국민포장을 수상하였고 대한대장항문학회장, 대한외과학회장 등을 맡으며 학계에도 기여하였다. 한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병원경영 개선 ▲진료수입 확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3월 21일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강진식(19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 명의 아픈 이에게 새 삶의 희망을 전하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강 씨는 지난 3월 19일 하굣길에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져 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가족의 기증 동의로 강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하여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 명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학)가 사단법인 행복한동행과 함께 이동보조기기 수리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이동 보조기기 수리사례 공모전은 이동 보조기기 수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수리사례를 발굴하여 보조기기 수리 종사자의 기술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최되었다.공모주제는 이동보조기기(수동 · 전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보행기, 워커 등)의 수리사례에 대한 것으로 전국의 이동 보조기기 수리업 종사자 또는 경험자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공모기간은 2024년 9월 30일까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어린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가족여행지원사업 '여행을 선물해 DREA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여행을 선물해 DREAM!' 캠페인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3년 어린이날 선언에서 “어린이의 생활을 항상 즐겁게” 해달라고 했던 호소와, 충남교육청에서 지난해 도내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2,5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들이 친구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은 “같이 놀자!”이고,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라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월 16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장희재(43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장 씨는 3월 9일 주말, 가족들과 부모님 댁에서 잠을 자던 중 심정지가 발생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사랑하는 7살 쌍둥이 두 아들과 이별해야 했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가족은 어린아이들에게 엄마가 좋은 일을 하고 떠났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고, 삶의 마지막이 한 줌의 재가 되는 것보다는 다른 누군가를 살리고 그 몸속에서라도 살아 숨 쉬길 바랬다.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피티코퍼레이션(대표 강원구)이 대구시 취약계층 아동의 신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빅키드 학용품과 파우치를 비록한 150여 제품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전달된 후원 물품은 피티코퍼레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문구 디자인 브랜드 ‘빅키드’의 학용품 파우치 8종으로, 대구시 한부모 모자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피티코퍼레이션 측은 “대구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이 즐거운 신학기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학기 응원 선물을 준비했다.”며 “피티코퍼레이션은 향후에도 지역사
초록우산 산하기관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근용)은 대구동구가족센터(센터장 윤준혁)와 지역사회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MOU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에 대한 전문적 자문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의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는 등 각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근용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거점가족센터와 함께 사업을 운영한다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당히 파급력이 클 것이다.”이라며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