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때문에 "선거 패배"
프랑스 지방선거 2차 결선투표에서 국민전선당이 패한 가운데 장 마리 르펜 전 총재가 한 남성을 고소했습니다.
피소된 남성은 프랑스 안무가 브라힘 자이밧(29) 그는 선거 하루 전, 한 여객기에서 르펜의 뒷자리에 앉았는데, 몰래 찍은 사진 한 장이 고소 이유 였다는데요.
자이밧은 당시 페이스북에 “내일 있을 선거에 모두 참여합시다. 우리의 프랑스를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사진과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사진 때문에 국민전선이 패했다고 주장했고 르펜이 요구한 손해배상금액은 5만유로(약 6,500만원) 정도 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