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지도부가 여의도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였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후 5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27%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오늘 새벽 6시부터 시작됐으며, 오후 5시까지 전국 선거인 4천129만여 명 가운데 176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7.73%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3.05%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 사전 투표율은 서울이 3.82%, 인천은 4.03%, 경기는 3.63%로 모두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전국 단위 선거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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